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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754213
    작성자 : 왕좌의게임방
    추천 : 81
    조회수 : 6820
    IP : 124.49.***.77
    댓글 : 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9/25 14:14:55
    원글작성시간 : 2013/09/25 04:33:45
    http://todayhumor.com/?humorbest_754213 모바일
    [스압, 우주이야기] 우주왕복선에 대한 사진과 설명
    <div>오유 과게의 활성화를 위해....</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또 왕좌의 게임방입니다.</div> <div> </div> <div>아폴로 13호 이야기에 이어 우주왕복선 이야기 시작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 /><br />솔직히 우주과학에 관심이 없었던 때 저는, 이 우주왕복선을 타고 달에 다녀온 줄 알고 있었더랬죠.<br />그만큼 예전 제 초중고 학창시절에도 이 우주왕복선은 친숙한 비행기였습니다.<br />단지 보여지는 것에만..<br /></div> <div> </div> <div><br /><br />자, 그럼 시작해 봅시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1. 개요</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03" height="599" style="border: currentColor" alt="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716p6mXTpIa5tjCNWCfmC9m7nqcQSZeY.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우주왕복선 <span class="bd">[Space Shuttle, Space Transportation System, STS]</span><br />- 지구와 우주를 반복해서 왕복할 수 있도록 제작된 우주선<br />- NASA에 의해 1972년 설계, 1979년 제작, 1981년 첫 임무 수행 <br />- 총 7기의 우주왕복선 제작, 2013년 현재 아틀란티스호의 마지막 유영을 끝으로 7기 모두 퇴역<br />- 현재까지 2기의 우주왕복선(컬럼비아, 챌린저)이 폭파했고 각각 7명의 승무원(총 14명)이 사망하였음<br />- 과거 소련 또한 우주왕복선을 제작하였으나 모든 면에서 미국과 동일하여 미국을 따라만들었다는 많은 비판을 받았으나,<br />     소련은 "지금 기술로 어느 누가 만들어도 미국과 흡사할 수 밖에 없다"라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함</strong></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strong> </div> <div>우주왕복선은 우주를 다녀오는데 있어 재사용이 가능하게 제작된 최초의 우주선입니다.<br />엄연히 따지면 전봇대 모양의 기존 우주선과 목적은 같지만, 제작 의도면에선 확실히 차이가 나는,<br />비용과 효율면에서 재사용이 가능하게 만든 우주선이고 몇 번이고 왕복을 할 수 있기에 우주왕복선이라고 부릅니다.<br />실제 우주선이긴 하나, 대명사로서의 우주선과 우주왕복선은 명백히 다릅니다.</div> <div><br /><br />이 우주왕복선은 다양한 궤도를 비행하며 많은 적재물을 실어나를 수 있고,<br />국제 우주정거장의 승무원을 교체하는 임무, <br />우주정거장에 필요한 물품 공급과 쓰레기 처리등의 임무,<br />인공위성을 우주까지 가져가서 궤도에 바로 올려놓는 임무,<br />고장난 인공위성을 회수하거나 바로 그 자리에서 수리할 수 있는 임무,<br />각종 탐사선을 우주에서 바로 쏘아보낼 수 있는 임무,<br />등등 지금껏 우주에서 벌어지는 모든 종류의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br />다만 그 임무에 능동적으로 투입되고 있지는 않지만 말입니다.</div> <div><br /><br />실제로 각 우주왕복선은 100번의 왕복비행과 10년의 사용기한을 목표로 설계되었습니다.</div> <div><br /><br />이 우주왕복선 계획은1981년 첫 임무를 마친 후,<br />현재까지 NASA의 메인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으며 현재도 연간 NASA예산의 30%정도를 투입하고 있습니다.</div> <div><br /><br />그리고 2010년까지 우주정거장의 조립을 주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2010~14년 이후에 현 우주왕복선 5기는 모두 퇴역하고,<br />앞으론 새로운 형태의 우주왕복선<span class="bd">[오리온계획]</span>이 등장할 것이라고 합니다. (예산문제가..)</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2. 우주왕복선의 개발과정</strong></div><strong> <div><br /> </div></strong> <div>1972년 달탐사 계획인 아폴로계획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는 평가를 받게됨과 동시에,<br />NASA는 앞으로의 우주탐사에 대한 비용 절감과 효율적인 면을 고려해 왕복이 가능한 우주선개발의 필요성을 역설하게 됩니다.<br />당시 닉슨대통령은 NASA의 계획에 찬성하며 재사용이 가능하면서도 값이 싼 우주선을 개발하라고 지시합니다.</div> <div><br /><br />그리고나서 최초의 우주왕복선의 모양을 한 비행물체는 엔터프라이즈라는 이름을 달고 만들어지게 됩니다.<br />원래 이름은 헌법의 영문인 컨스티튜션<span class="bd">[Constitution]</span>이라고 붙이려 했으나,<br />당시 최고의 공상과학 시리즈물인 스타트랙의 인기에 힘입어 그의 팬들 성화로 인해, <br />스타트랙 내 사령함선 이름인 엔터프라이즈로 바뀌게 된 것입니다.<br />여기나 저기나 팬덤의 힘은 상상을 초월하기까지 합니다.</div> <div><br /><br />하지만 이 엔터프라이즈는 실제 우주로 향하는 실제 임무비행선이 아니라 테스트용이었기에 우주로 나가본 적은 없습니다.<br />대기내에서의 활공과 착륙시험만 하고 쓸쓸히 퇴역하게 됩니다.</div> <div><br /><br />다음으로 만들어진 패스파인더라는 이름의 우주왕복선 또한 우주왕복선 트레일러등의 제작을 이유로 만들어진 모형이었기에<br /> 또한 우주로 나간적은 없습니다.</div> <div><br /><br /><br />모든 설계와 시행착오, 우주왕복선에 필요한 기지와 발사대, 옮길 수 있는 트레일러등의 제작이 끝나고 그 경험으로 인해<br /> 완벽한 실제임무 우주왕복선이 탄생하게 됩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3. 우주왕복선의 메커니즘</strong></div> <div><strong></strong> </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398" height="527" style="border: currentColor" alt="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716kLW8uasTLAPE7R5tk63ZUZS3hTza.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640" height="555" style="border: currentColor" alt="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716BAv4U1WCdYr3RBq9LQuvP.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div>우주왕복선은 그야말로 우리가 일컫는 우주왕복선(오비터) 본체와 큰 외부연료탱크 1기, </div> <div>고체연료 추진로켓 2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div> <div><br />이 중 오비터와 고쳐연료 로켓은 재사용이 가능하고 외부연료탱크는 재사용이 불가합니다.</div> <div> </div> <div><br /><br />우선 본체 오비터는, 일반 비행기와 유사하게 생겼습니다.<br />긴 본체와 양 날개가 있고 앞부분에 조종실이 있으며 조종실의 갑판은 세 부분으로 나뉘어 제일 윗 층은 비행을 위한 위치이고,<br />중간층은 요리실 화장실등의 생활공간이며 화물구역과 연결된 통로역할을 합니다.</div> <div><br /><br />그리고 본체 중간부분은 페이로더 베이라고 불리우는 화물적재함입니다.<br />이 공간이 눈에 보이는 대부분의 실내영역을 차지하고 있으며,<br />우주왕복선이 우주에 있을 때는 열제어를 위해 항상 열어두고 있습니다.<br />또한 이 화물구역에는 캐나담이라 불리는 로봇팔이 있습니다.<br />컬럼비아호 참사 이전에는 필요할 때만 붙이고 사용했었으나, 사고이후 우주에서의 점검을 위해 항상 붙이고 다닙니다.</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557" height="476" style="border: currentColor" alt="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717k5NyRimB.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뒷쪽으로는 세 개의 추진체 주엔진이 삼각형 모양으로 있으며 역할은 궤도 진입 및 이탈이나 위치 수정등에 쓰입니다.<br />전체적으로 본체는 알루미늄 합금으로 제작되었으며 엔진은 티타늄으로 제작되었고,<br />대기권 통과시 열을 가장 많이 받는 날개등의 가장자리 부분은 강화탄소섬유(카본)로 제작되어 있습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712" height="60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717NrQ1PnZkQWTXpHeY4JbD4be9l.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strong></strong> </div> <div><strong><외부탱크><br /></strong>사진에 보이는 외부탱크는 초기에는 다른 부분들과 시각적으로 매치가 잘 되어 </div> <div>이쁘게 보이기 위해 흰색으로 덧칠이 되어 있었습니다.</div> <div><br />하지만, 칠하지 않을 경우 300kg이나 줄일 수 있는 그 비효율적인 면을 고려해 이후로 칠을 하지 않은 본연의 갈색을 띄게 됩니다.</div> <div><br /><br />알루미늄-리튬 합금으로 만들어진 외부탱크에는 200만리터의 액체연료를 저장할 수 있으며, <br />우주왕복선이 이륙할 때 주엔진에 연료를 공급하기 위한 연료탱크 역할을 합니다.<br />이륙 전 과정에서 약 30%의 추진역할을 맡고 있습니다.</div> <div><br /><br />이륙 8-9분 후 고도 약 111km에서 본체와 분리되어 대기권 재돌입 과정 중 불타서 없어지며,<br />간혹 타고남은 자재들은 인도양으로 떨어지게 됩니다.</div> <div> </div> <div><br /><br /><b><고체연료 추진 로켓></b><br />외부탱크 양 옆에 길게 늘어진 로켓으로 이륙 전 과정에서 70%의 추진 역할을 담당하게 되는,<br />실제 우주왕복선이 대기권을 벗어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추진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div> <div><br /><br />이 두 로켓은 재사용이 가능하게끔 만들어져 있으며,<br />주엔진의 추진력이 필요한 곳까지 이 무거운 것들을 하늘로 밀어올려 주는 역할이 주 목적입니다.</div> <div><br /><br />이륙 후 2분 정도가 지나 고도 67km에 근접하면 이 로켓의 역할은 끝나며 본체와 분리되어 낙하산을 달고 바다로 떨어지며,<br />NASA에서는 떨어진 로켓을 수거하여 재사용 합니다.</div> <div><br /><br /><br />참고로, 챌린저호 사고의 원인이 이 고체연료 로켓 이음부분의 O링 부식 때문이라고 알려졌습니다.</div> <div><br /><br /><br /><br /><b><오비터 내 컴퓨터 시스템></b><br />우주왕복선이 출발 후 궤도까지 올라가고 궤도에서 다시 지구로 귀환하는 과정, 즉 대기권을 통과하는 과정의 대부분은<br /> 모두 컴퓨터로 인한 제어가 작동되며 조종사가 할 수 있는 일은 극히 드뭅니다.</div> <div><br /><br />이 말은 즉, 만약 컴퓨터에 어떤 조그만 오류라도 발생할 경우 조종사들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하고 사망할 수 밖에 없다는 얘기며,<br />그만큼 이 컴퓨터의 역할이 중요하고 이 컴퓨터들을 제작한 연구원들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보여주는 반증이기도 합니다.</div> <div><br /><br />우주왕복선의 첫번째 미션은 임무가 어떻든간에 무조건 비행사들을 무사히 보내고 데리고오는 것입니다.<br />비행사들의 안전이 우주왕복선에서 가장 먼저 고려되어야 할 임무인 셈이죠.</div> <div><br /><br /><br />오비터에는 총 5개의 컴퓨터가 탑재됩니다.<br />이 중 4개는 비행제어를 담당하고 각자의 컴퓨터가 수행하는 역할, 연산작업은 모두 동일합니다.<br />마지막 5번째는 정말 비상용을 위한 백업컴퓨터.</div> <div><br /><br />비행제어의 하나의 컴퓨터가 어떤 임무를 위해 연산작업을 하면 다음 컴퓨터가 그 연산작업에 오류가 없나 확인을 하고,<br />그 다음 컴퓨터가 또 두 컴퓨터의 작업에 오류가 없나 확인을 하고,<br />마지막 컴퓨터가 세 컴퓨터에 오류가 없나 확인을 하는 그야말로 겹겹이 쌓은 방화벽과 같은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br />그래서 혹시나 이전 컴퓨터의 작업에 어떠한 오류가 발생하면 바로 그 작업을 다음 컴퓨터가 발견하고 그 연산을 그 컴퓨터가<br /> 직접 수행하면서 무결점 연산에 도전하는 것입니다.</div> <div><br /><br />그러나 컴퓨터가 컴퓨터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이 4대가 모두 오류를 범할 수 있는 확률로 인해,<br />마지막 5번째 백업컴퓨터가 존재하는 것입니다.<br />백업컴은 이 4대의 컴퓨터가 모두 고장날 경우에만 사용됩니다.<br /></div> <div><br />이 모든 프로그램은 상용되는 프로그램제작과는 완연히 다른 작업환경에서 제작되며,<br />만약이라도 정말 만약이라도 오류가 나서는 안된다는 것을 임무로 제작되어집니다.<br />수 많은 연구원들에 의해 제작되고 수 많은 연구원들에 의해 검사되어 제작된다 하더라도,<br />만약을 위한 백업컴퓨터는 반드시 필요합니다.</div> <div><br /><br />지금 제가 글로 이렇게 표현하는 것은 정말이지 이 작업에 대한 주마간산의 '주'도 안될 것입니다.<br />이해하기 쉽게 대략적으로 적은 글들이지만,<br />실제 NASA에서는 상상할수도 없는 훨씬 복잡한 과정과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죠.</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391" height="599" style="border: currentColor" alt="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717lonOcmaIQuUjdb6OAMe4.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strong><우주왕복선의 이륙상승 과정><br /></strong>사진에는 디스커버리호가 발사되고 있습니다.</div> <div><br /><br /><br />발사 수십초를 앞두고, 카운트다운이 시작됩니다.<br /> .....<br /> ....<br /> ..<br />5초.<br />4초.<br /> ..<br />를 남겨두고 주엔진(우주왕복선에 달려있는 삼각형 모양의 엔진)이 점화됩니다.<br /> ..<br /> .<br />1초<br />.<br />를 남겨두고 고체 연료로켓에 엔진이 점화됩니다.<br />고체 연료로켓은 한번 점화되면 끌 수 없으므로 갑자기 정말 만약 갑자기 오류가 생기더라도 무조건 올라가야 합니다.</div> <div> </div> <div><br /><br />발사!!!</div> <div> </div> <div><br /><br />발사와 동시에 지상 관제센터의 모든 관심은 주엔진의 기술적 결함이나 오류 발생에 주목하고 있습니다.<br />이륙의 전과정 중 주엔진과 관련된 부분이 가장 복잡한 메커니즘이며 오류가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많습니다.<br />주엔진은 가장 큰 압력을 받으며 하늘로 올라갑니다.</div> <div><br /><br />발사대를 떠나면서 전체는 둥글게 돌며 오비터가 외부탱크의 아래부분에 놓이면서 서서히 올라가게 되는데,<br />우선 수직방향으로 올라가면서 같은 추진력에 비해 줄어드는 연료에 의해 점점 가속이 붙게 되며,<br />어느정도 수직으로 상승되면 그 다음부터 둥근 호를 그리며 수평에 비슷한 각도로 상승하게 됩니다.</div> <div><br /><br />즉, 발사부터 대기권을 통과할 때까지 오로지 수직으로만 비행하는 것이 아니라 올라가면서 </div> <div>수평과 비슷한 각도로 계속 상승하는 것이죠.<br />지상에서 바라볼 때는 시야밖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우리 눈에서는 수직상승만 보이게 됩니다.</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20" height="60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7176LTQIc4SFcypXxXIq9DllQ.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수직보다 수평에서 상승할 때의 추진력이 더 좋아야 하며,<br />상승중에는 MAX-Q라고 불리는 지점에 있는데 이 지점은 추진력이 최고일 때의 지점입니다.<br />이 지점에서는 비행사들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기위해 인위적으로 감속을 해야하기도 합니다.</div> <div><br /><br />우주정거장과 도킹을 위해 고도 380km의 궤도까지 가야하며, 그 궤도에서의 공전속도는 무려 7.7km/sec가 됩니다.</div> <div><br /><br /><br />이륙 후 2분이 지나면 고체 연료로켓이 분리되어 떨어져 나갑니다.<br />이 상태에서의 우주왕복선은 실제 추진력이 중력에 미치지 못하여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없지만,<br />연료를 소모하면서 다시 추진력이 중력을 뛰어넘어 상승할 수 있게 됩니다.</div> <div><br /><br />지금부터의 추진력은 대부분 공전속도와 가까워지기 위해 소모되며 마지막 10초에 이르러서는 너무 강한 추진력(MAX-Q) 때문에<br /> 감속을 하면서 궤도에 진입하고,<br />외부탱크의 연료가 다 닳기전에 외부탱크를 떼어 내어야만 오비터의 엔진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div> <div><br /><br />이 외부탱크를 떼어내고도 궤도에 약간 미치지 못한다면,<br />다시한 번 주엔진을 점화하여 자체적으로 가지고 있는 연료를 소모하며 궤도 수정을 위해 추진하게 됩니다.</div> <div><br /><br />그리고 궤도와 공전속도등이 모두 일치할 때 우주정거장과 도킹에 성공하게 되며, 이륙상승과정은 마치게 됩니다.</div> <div><br /><br />단지 이륙을 위해서 소비한 연료만으로도 약 수천억원의 비용을 들인 셈입니다.<br />현재 우주왕복선의 1회 왕복에는 약 1조 3천억원정도의 경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맞나요......)</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80" height="30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718gNBlvFHQ4E9r9HsRfTdCuB.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strong><우주왕복선의 대기권 재돌입 과정><br /></strong>위 그림 중에 노란색이 가장 큰 열을 받게 되고 최고 약 2,500도 정도로 가열됩니다.</div> <div><br /><br />자, 이제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해야 합니다.</div> <div><br /><br />초당 7.7km씩 이동하고 있는 지금 우주정거장과 도킹을 마칠 지점을 분석하여 다시한 번 주엔진을 점화해 궤도 반대방향으로<br /> 추진을 해 역분사를 하면서 속도를 감속하고 궤도를 지구 대기권과 가깝게 하강하게 됩니다.<br />하강은 대략 미국과 정반대 장소에서 이루어지며,<br />재돌입 과정은 거의 대부분 컴퓨터에 의해 이루어지며 만약을 위해 수동으로도 가능하기는 합니다.</div> <div><br /><br />이 때 기체는 120km정도의 고도에서 약 초당 8km의 속도로 대기권으로 진입하게 됩니다.<br />그렇다면 단순히 약 15초 이후에는 지상과 맞닥드리게 될텐데..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br />실제 수직으로 내려오는 것이 아니라, <br />위에 그림에서 보는 것같이 하강할 때의 감속을 위해 바다부분을 최대한 공기저항을 받게끔 유도하기 위해<br /> 약 40도 정도의 각도를 유지하며 수평하게 S자 선회를 하면서 내려옵니다.</div> <div><br /><br />하지만 이 하강속도는 분당 3km정도로 일반 여객기에 비해서는 20배 정도 빨리 하강하는 것입니다.<br />그렇기에 인간이 제어할 수 없고 컴퓨터에 의해서만 제어가 가능한 것이죠.<br />대기권을 통과한 다음에는 일반 비행기처럼 활공을 하면서 이제서야 조종사들이 조종대를 잡고 자세 제어를 하며<br /> 착륙지점에서의 조종을 담당하게 됩니다.</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792" height="599" style="border: currentColor" alt="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718gyW3JbMX8xEe65PMxHaDfAcWEqidL.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디스커버리호의 착륙.</div> <div><br /><br />이처럼 일반 비행기처럼 활공을 하면서 착륙이 가능하기에, 많은 사람들이 우주왕복선 자체만으로 이륙이 가능하다고 생각하고,<br />이동시에 우주왕복선이 날아서 직접 어딘가로 이동하리라 생각할 수 있으나,<br />우주왕복선은 자체적으로 활공 이륙할 수 없고 이동시에는 수송기 등에 업혀서만이 가능한 것입니다.</div> <div> </div> <div>이처럼 우주왕복선은 일반 비행기에 비해 빠른 속도로 착륙을 하게 되며, <br />착륙 후 유독성 기체 <span class="bd">[하이드라진-히드라가 내뿜는 초록색 액체와 유사]</span>의 제거를 위해 활주로에서 일정시간 머무릅니다.</div> <div><br /><br /><br />무사히, 착륙 성공.</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770" height="60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1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71869cy2ucDVEOJXmh.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업혀서 이동중인 아틀란티스.<br />보잉 747을 개조하여 만든 NASA소속 수송기.</div> <div><br /><br /> </div> <div> </div> <div><br /><br /> </div><b> <div>4. 우주왕복선의 종류<br /></div></b><b> <div><br /><br /> 실제 임무 우주왕복선 종류<br />- 컬럼비아<br />- 챌린저<br />- 디스커버리<br />- 아틀란티스<br />- 인데버</div></b> <div><br /><br /><br /> 이 5기의 우주왕복선만이 현재까지 지구를 벗어난 경험이 있는, 우주왕복선이라 불릴 자격이 있는 우주선들입니다.<br />이 5기는 모두 99%이상의 같은 외관을 하고 있으며, <br />이 중 2기는 폭파되어 퇴역했고,<br />현재는 남은 3기 모두 퇴역하여 운행하지 않습니다.<br /><br /><br /><br /><br />그럼 컬럼비아부터 살펴봅시다.<br /><br /></div> <div><br /><br /><b><1>  <span class="bd">[컬럼비아 우주왕복선]</span></b></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04" height="599" style="border: currentColor" alt="1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718h7HrmgeJXF5AZYSSUpfwMFhU.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1981년 4월 12일, 실제 우주유영에 투입된 사상 최초의 우주왕복선입니다.</div> <div><br /><br />최초비행일 : 1981년 4월 12일<br /> 최후비행일 : 2003년 1월 16일 (폭파참사)<br />수행임무수 : 28회<br /> 탑승인원수 : 160명<br /> 지구주회수 : 4,800회</div> <div><br /><br /> 총 8기의 인공위성을 쏘아 올렸으며, <br />2003년 대기권 재돌입 과정 중 오비터 본체 단열 타일에 입은 손상으로 인해 본체 폭파.</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398" height="271" style="border: currentColor" alt="1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7197DTOomSVDVZZPkyYWM8NB3RMwWMBe.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이 사진은 폭팔 전 대기권 재진입시 촬영된 사진.<br />밖으로 대기권에서 진입시 발생하는 화염이 보입니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531" style="border: currentColor" alt="1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948YnNNPrIBKhlcupv6v53IoWnP5kaFm.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2003년 폭파 후 모은 파편들.<br />이 폭파사고 후 파편에 뭍어있는 하이드라진의 유독성 때문에 일반 시민들의 접근을 주의하는 방송이 나가기도 했습니다.<br />NASA는 이 모든 파편을 수집해서 이렇게 원인을 분석에 이용하기도 하네요.</div> <div><br /><br />사고 원인은 하강 때 벌어진 것이 아니라 상승과정 중 외부연료탱크에서 떨어져 나온 파편에,<br />단열재가 충격을 받아 파손된 것을 모르고 다시 재진입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열을 견디지 못하고 단열재가 파괴되면서<br /> 본체 역시 폭파되었다고 합니다.</div> <div><br />그러나 어느 누구도 이 외부탱크에서 파편이 떨어져 나오리라는 것을 예상할 수 없었다고 하며,<br />그렇기에 우주에서 확인조차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br />지금은 당연히 재진입 전 모든 부분에서 확인을 하고 있습니다.</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2>  <span class="bd">[챌린저 우주왕복선]</span></strong></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10" height="60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1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948lZgrXJzh.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span class="bd">챌린저호의 발사장면입니다.</span></div><span class="bd"> <div><br /><br />우주왕복선 2번의 사고 중 그 두번째. </div> <div> </div> <div><br />대참사.</div> <div> </div> <div><br />당시 승무원은 7명, </div> <div><br /><br /><br />최초비행일 : 1983년 4월 4일<br /> 최후비행일 : 1986년 1월 28일 (상승도중 폭파참사)<br />수행임무수 : 10회<br /> 탑승인원수 : 60명<br /> 지구주회수 : 995회<br /></div> <div><br /> 챌린저호는 무려 10번의 임무수행만에 사고를 당하게 되었고, 전 세계 사람들이 생방송으로 그 사고를 지켜보고 있었습니다.<br /></div> <div><br />사고 원인은 완벽한 인재였습니다.<br />연구원들에 의한 O링의 30%부식으로 인한 연기를 윗 관료들은 70%의 O링 안전성으로 감안하고 발사를 감행한 것이죠.</div></span> <div></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740" height="599" style="border: currentColor" alt="1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949I5epHBGSjlLY8.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발사 후 1분 10초 경과, 폭파 때 사진.</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60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1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949lIunW7I4wxh.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폭파 원인으로 밝혀진 우측 고체연료 로켓에서 발사 직전 연기가나오는 것을 찍은 사진.<br />이 우측 로켓 고정부위가 부식으로 인해 고정되지 않고 상승도중 옆 외부탱크를 가격함으로써 외부탱크의 폭파와<br /> 그 압력으로 승무원 사망 및 오비터 본체 폭파.</div> <div> </div> <div><br /> </div> <div><br /><br /><br /><br /><br /><br /><b><3>  <span class="bd">[디스커버리 우주왕복선]</span></b></div><b><span class="bd"></span></b> <div><br /><br />우선 디스커버리호의 발사장면을 사진으로.</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59" height="60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1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949rEJbBIqFbvAh9dIm1E6zPjMmf5yV6n6.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391" height="599" style="border: currentColor" alt="1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9493yN9XDPznDLlkQa4E72Td6OTlbXBT.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393" height="599" style="border: currentColor" alt="1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950aPbgaQnnBeZkxeImeE5iqhqZqh2ay.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529" style="border: currentColor" alt="2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950BYLqJqLuNYXLgsgfI.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700" height="551" style="border: currentColor" alt="2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950Z9vuLPXWEFyRUk5imZEXH.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최초비행일 : 1984년 8월 30일<br /> 최후비행일 : 2009년 8월 28일<br /> 수행임무수 : 36회<br /> 탑승인원수 : 216명<br /> 지구주회수 : 4,764회</div> <div><br /><br />우리에게 친숙한 디스커버리호.</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53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2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9508MHxJ3IlejgKU5.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우주정거장과 도킹하기 위해 접근중인 디스커버리.<br />귀여운 점박이 강아지같은 모습.</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584" height="599" style="border: currentColor" alt="2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951CbnmY8Cj85aHlcodtM1uJ2mab8HgP.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임무를 마치고 우주정거장과 분리되고 있는 디스커버리.</div> <div><br /><br /><br /><br /><br /><br /><b><4>  <span class="bd">[아틀란티스 우주왕복선]</span></b></div> <div><b><span class="bd"></span></b><br /><br /><br />우선 발사사진 모음.</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81" height="60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2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0951IAHwj9sepLztuo7f6BuIXDWy.jpg" /></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36" height="60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2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10464jLAzoG8.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514" style="border: currentColor" alt="2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1046Xprkm47NPP6n.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최초비행일 : 1985년 10월 3일<br /> 최후비행일 : 2011년 7월 8일<br /> 수행임무수 : 30회<br /> 탑승인원수 : 179명<br /> 지구주회수 : 4,602회 (STS-132까지)<br /><br /><br />이 녀석도 2011년을 마지막으로 현재 전 우주왕복선의 임무를 마감했습니다. (STS-135 임무가 끝)</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528" height="504" style="border: currentColor" alt="27.gif"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1046xnxdcTdzrWX3lPo.gif"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우주정거장 미르와 도킹 중인 아틀란티스.<br />현재 우주정거장은 이 미르가 아니라 국제 우주정거장으로 아주 거대한 구성체임.</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528" style="border: currentColor" alt="2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1046wphtd9cd.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우주정거장과 도킹하기 위해 접근 중.<br />화물칸에 짐이 가득 실려있음.</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602" height="599" style="border: currentColor" alt="29.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1047omPsRdEIwcgjKsX6iXvrAo.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금성 탐사를 위한 마젤란 탐사선이 아틀란티스에서 분리되는 모습.</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399" height="481" style="border: currentColor" alt="3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10477rFnxz3fsFGvn1ImpDcCQ9quKgcWm.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목성 탐사를 위한 갈릴레오 탐사선이 아틀란티스에서 분리.</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750" height="60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3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1047mbXPs6kMdoxsm3z6JZLqki1ZC4Heqs.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600" height="28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3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1047OluLCCZPTybMXrltdITJh67aKXR.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착륙 중인 아틀란티스.</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799" height="599" style="border: currentColor" alt="33.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1048ZdCz5r8j7VdZ5TK23T52.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발사를 위해 이동중인 아틀란티스.</div> <div><br /><br /><br /> </div> <div> </div> <div><br /><br /><b><5>  <span class="bd">[인데버 우주왕복선]</span></b></div> <div><b><span class="bd"></span></b> </div> <div><b><span class="bd"></span></b> </div> <div><br /><br />NASA에서 제작한 마지막 5번째 우주왕복선.<br />2011년 5월 마지막 임무수행 후 퇴역.</div> <div> </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550" height="299" style="border: currentColor" alt="34.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1048xpj5waSKyXgKkbEgNLgjXrE3o.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50" height="32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35.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1048rWVWBSFduYIzI4X4PLA.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500" height="333" style="border: currentColor" alt="36.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1048SyTZMpZYM.jpg" /></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645" height="451" style="border: currentColor" alt="37.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1153CkOazwHozu48mwoTTwh2.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800" height="540" class="chimg_photo" id="image_08804260108133047" style="border: currentColor" alt="3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1153nPJz4UuutcPcU1e.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최초비행일 : 1992년 5월 7일<br /> 최후비행일 : 2011년 6월 1일<br /> 수행임무수 : 30회<br /> 탑승인원수 : 179명<br /> 지구주회수 : 4,602회</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strong>5. 소련의 우주왕복선 계획</strong></div><strong> <div><br /><br /></div></strong> <div> 많은 사람들이 우주왕복선하면 미국 나사의 비행선을 떠올리는 것은 당연합니다.<br />유일이라고 불러도 좋을만큼 미국 단독적인 작품이고,<br />그에 반해 우주양대강국으로 불리던 소련이 우주왕복선에서 만큼은 미국보다 철처히 뒤떨어져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div> <div><br /><br />미국에 나사(NASA)가 있다면 소련에는 부란(BURAN)이라는 우주왕복선이 있었습니다.</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401" height="50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39.gif"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1153Jt6CGUDgHbjFosdiyQV.gif"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여러가지 면에서 아주 흡사한 모양이지만, 그 속의 메커니즘 개념은 완전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div> <div><br /><br />언론에서 왜 미국과 흡사한 모양으로 만들었냐고 하니,<br />어느 나라 누구의 손길을 거치더라도 현재 기술로는 미국과 흡사할 수 밖에 없다고 답변.</div> <div><br /><br />그러나 가장 큰 외관상 차이로는 부란은 외부연료탱크 자체에서 추진을 한다는 점으로,<br />부란 우주왕복선에는 엔진이 없기 때문에 이국보다 더 많은 중량을 실어나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div> <div><br /><br />이 부란은 냉전 후 소비에트가 붕괴되면서 러시아에서 더이상 막대한 돈을 들여 우주개발을 할 수 없기에,<br />제작되어진 초기 부란과 그 외 4기의 부란은 그저 창고에 갇히게 됩니다.</div> <div><br /><br />제작을 계획중이던 3기의 부란은 해체되고 2기만 남아 일부는 러시아, 일부는 카자흐스탄의 재산으로 보관되어 지던 중,<br />그 후 10년인 2002년에 초기 부란을 보관중에던 창고가 무너지면서 그 종말은 끝에 달했습니다.<br />첫 부란이자 유일하게 비행에 성공한 러시아의 우주왕복선인데..<br />이 사고로 8명의 연구원들과 주요 부품 모두가 파괴되어 버립니다.</div></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550" height="445" style="border: currentColor" alt="40.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1154sSIBNHLLVvvcRvqFLb.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550" height="40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4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1154Tek2yT29IVpZ.jpg" /></div> <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550" height="400" style="border: currentColor" alt="42.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309/1380051154WzhVMjTf315qg.jpg" /></div> <div> </div> <div>대체 창고가 어떻게 무너졌길래 아예 파묻혀 버린 듯 합니다.</div> <div><br /><br />구소련 자체가 워낙 정보공개를 안하기 때문에 미국에 비해 소련에서의 우주관련 자료는 극히 찾기가 어렵습니다.</div> <div><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b><br /><br /><br /></div> <div><br /><br /><br /><b>우주왕복선은 지금까지 약 2%의 높은 사망률을 가진 아주 위험한 비행선입니다.<br />원래 비행기가 출하되기 전 충분한 사전 점검과 실험비행이 이루어져야 하지만,<br />워낙 고가의 실험비용이 들어가기에 현재 우주로 발사되는 우주왕복선 자체가 실험대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br />즉, 우주비행사들은 자기들 목숨을 걸고 우주왕복선의 실험에 응하고 있는 셈이지요.<br />존경할 만 합니다.</b></div><strong></strong> <div><br /><br /><br />이것으로 우주왕복선의 대략적인 내용을 언급해 봤습니다.<br />저 역시 새로이 우주공부를 하게되어 머리가 꽉찬 느낌을 받는군요.</div> <div><br /> </div> <div><br />아직은 너무나도 미지의 세계이지만, 인간의 끊임없는 노력(실제는 미국인이죠)으로 조금씩 그 영역을 개방해 나가며,<br />그에 대한 대부분의 정보를 일반 사람들에게 무상제공한다는 점에서 미국 NASA를 찬양하고 싶습니다.<br />이처럼 뛰어난 기술과 막대한 자본을 가진 나라가 그나마 좀 민주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어 </div> <div>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br /><br /></div> <div><br />언제쯤 저도 저 우주왕복선에 타볼 수 있을까요.<br />목숨을 내놓아야 한다고 해도 저는 탈 용의가 있는데..</div> <div><br /><br /><br /><br /><br /><br /><b>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b><br /><br /><br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br /><br /><br />대부분의 자료는 위키에서 발췌하였고, 네이버와 야후의 블로그에서 사진을 퍼왔습니다.</div> <div><br />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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