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 /></div> <div> - 7개 국어를 원어민처럼 구사, 발음도 완벽</div> <div><br /></div> <div> - 유진 위그너(노벨 물리학상 수상) </div> <div>    : 노벨상을 받을 사람은 제가 아니라 노이만입니다.</div> <div>    : (헝가리에는 왜그리 천재가 많냐는 질문에) : 무슨 소리인가요? 천재는 노이만 한사람밖에 없는데.</div> <div>    : 어린 대학시절 수학을 공부했었는데, 노이만을 보고 '아 난 수학 하면 노이만을 이길수 없겠다' 싶어 물리학으로 전공을 돌렸다고...</div> <div><br /></div> <div> - 토마스 쿤 : (당신의 기억력이 뛰어나냐 생각하는 질문에) 노이만 만큼은 아닙니다.</div> <div><br /></div> <div> - 수소폭탄의 효율을 계산한 적이 있음. </div> <div>    이때 페르미는 대형계산자를, 파인만은 탁상계산기, 노이만은 천장 보면서 암산. </div> <div>    결과는 노이만이가장 빠르고 정확...</div> <div><br /></div> <div> - 게임 이론의 창시자.</div> <div><br /></div> <div> - 현대적인 컴퓨터 구조(CPU 비롯) 의 창시자. 그래서 이것을 '폰 노이만 구조' 라고 부름. 이 외에도 컴퓨터 과학에 큰 업적...</div> <div><br /></div> <div> -- <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ICBM(대륙간 탄도 미사일) 개발의 초창기, </span></div> <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개발자들은 아무것도 모른 채로 시작했으므로, 개발과정이 맞는지조차 혼란스러워했다.</span></div> <div>이와중에 누군가 '노이만에게 물어보자' 하여 물어보러 감.</div> <div>개발자들이 몇개월간 연구한 수천페이지의 문서를 들고가서 부탁을 했고, 노이만은 흔쾌히 들어주겠다 했음.</div> <div>"그럼 몇주 후에 오면 될까요?"</div> <div>"아, 거기 잠깐만 앉아 보세요."</div> <div>2시간 후 자료를 뒤적거리던 노이만은 종이와 펜을 들고 설명을 시작했다. 그의 설명은 완벽했다고...</div> <div><br /></div> <div><br /></div> <div>-- 누군가 노이만에게 문제를 냈다.</div> <div>"200마일 길이의 철로 양끝에서 시속50마일로 달리는 열차가 서로 마주보며 달리고, </div> <div>시작부터 충돌까지 시속 75마일로 달리는 파리가 두 기차 사이를 끊임없이 왕복하면 파리는 얼마만큼의 거리를 달렸겠습니까?"</div> <div>노이만은 지체없이 "150마일입니다" 라고 대답했다.</div> <div><br /></div> <div>그러자 그가 말했다.</div> <div>"아, 역시 속지 않으시는군요. 두 기차가 두시간동안 달린다는걸 알면 이렇게 바로 대답할수 있는데, </div> <div>사람들은 무한급수를 쓰려고 하다가 버벅대더군요. 역시 이 방법을 알고 있던 거죠?"</div> <div><br /></div> <div>노이만이 말했다. </div> <div>"아뇨, 저는 무한급수로 풀었는데요."</div> <div><br /></div> <div><br /></div> <div>-- 지금처럼 읽고 편집하기 쉬운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가 없던 시절</div> <div>제자들이 컴파일러라던가 고급 언어를 만들려 하면 노발대발,</div> <div>"이런 은혜로운 기계를 놔두고 잔머리만 굴린다" 며 0과1로 프로그램을 직접 만들었다고...</div> <div><br /></div> <div><br /></div> <div>-- 프린스턴 고등과학원은 오펜하이머, 아인슈타인, 괴델 등 당대 최고의 학자들이 있었는데...</div> <div>그곳에서 떠돌던 이야기.</div> <div>"노이만은 원래 신인데, 인간을 너무 좋아해서 인간을 철저히 연구하고 인간처럼 행동하고 있는 것이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 오른쪽에서 4번째 자리가 7인 가장 작은 2의 지수는 무엇인가?</div> <div>컴퓨터와 이 문제를 놓고 대결하여 먼저 풀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 어느 날 학생이 질문을 했다.</div> <div>"현대수학은 너무 광범위해서 그 누구도 작은 일부밖에 모른다고 하더군요. 선생님은 자신이 수학을 얼마나 안다고 생각하시나요?"</div> <div>노이만은 평소의 그와는 달리 오랫동안 골똘히 생각한 후 말했다.</div> <div>"28%."</div> <div><br /></div> <div><br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