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역시 권력을 잡으면 똑같다.
-대의를 위해서 시민들을 희생시키지 않나.
상대가 먼저 포기 하기 전까지는 종교를 포기할 수가 없다.
-종교는 돈이 된다. 그리고 종교는 나은 외교관계를 만든다.
노예 해방은 국민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노예 해방을 하지 않으면 국민이 난리를 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는 거다.
차라리 국민이 멍청했을 때가 좋지.
왜 가만히 있다가 딴 나라가 노예해방하면 그제서야 난리치냐고...
전쟁보다 무서운 건 외교다.
-전쟁도 외교의 일환일 뿐. 전쟁보다 더 무서운 건 강대국의 외교적 횡포와 외교적 고립.
약소국으로 자주국을 유지하느니 차라리 속국이 되고 싶다.
- 약소국으로 외교적으로 고립되고 강대국에 이리치이고 저리 치이느니
차라리 강대국의 속국이 되어 보호받고 기술이라도 하나 더 받아내고 싶은 이 심정..
그러나 정작 속국이 되면 강대국들의 전쟁이 두렵다.
- 강대국 속국에 있다간 그들의 전쟁에 어쩔 수 없이 참전 해 고래 싸움에 세우등 터지는 격.
민주주의, 노예 해방 족까라 그래
- 언제나 최고의 효율을 자랑하는 건 군주제와 노예제다.
위생. 그게 뭐임?
-국민의 위생보단 언제나 생산력. 위생이 개판이 되어 도시가 더럽혀지던 말던,
공장과 석탄 발전소는 무조건 지어야한다.
내가 총을 가지면 합법. 내가 못 가지면 불법
- UN의 비핵화 협정.
내가 멘하탄 프로젝트를 개발해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면 무조건 반대.
그러나 다른 나라에게 넘어가 그 놈이 핵을 사용할 수 있으면 비핵화 찬성.
언제 총가진 자가 총 없는 자를 위해 총 먼저 내려놓는 거 봤음?
중립적 외교. 그 딴 건 없다.
- 중립적 외교하다가 조금만 삐끗하면 고립 되기 쉽상이다.
내가 강대국이 되라. 강대국이 될 수 없다면 강대국 밑에 알아서 기어 붙어라.
그게 답이다.
석유는 위대하다.
- 석유를 위해서라면 전쟁이라도 불사하겠다.
인터넷 어딘가에서 그런 말을 봤다.
 
'영화 하나가 잘만들었니 못만들었니로
티비 토론을 할만큼 세상에 큰 논란이 없었던
그 때가 그립다.'
대통령부터 정치권, 헌재까지..
모든 사건, 모든 발언 하나하나가 비상식적이기만하고
민주주의와 다양성이라는 단어들이 너무나 가볍고
가치가 없게 느껴진다. 
이 나라엔 진보와 보수가 있는 게 아니라
상식과 비상식만 남아 있다는 이 느낌이
군사정부를 겪지 않았던 내 세대에겐
너무 낯설기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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