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이나 제목만 쓰고 
올라가버렸;;;;;

아침부터 왜 이러는겨!!!!!
애혀...암튼
사랑하는 저의 신랑은
회사로 떠났으나....
이따 퇴근하구욬ㅋㅋㅋㅋㅌㅌㅌㅌ

전 우아하게 커피 묵음서
음악듣고 있나이다

살면서...누구의 하루에나
가슴에 못이 박히고..때로는 타인에게
떠밀려 무릎이 다 까지기도 하지만요

전혀 예상치 못한
엉뚱한 사람과 동물들에게서
힘을 얻기도 하고 숨이
틔이기도 하니까요....

우리 계속 살아나가 봅시다...

힘이들면 드는대로 아니면 아닌대로
하루하루 얻어지는 작은 반짝임의
행복들을 꽈아악!! 움켜쥐구요....

오늘 출근하시는 분들의 발길엔
안전과 평화의 축복이 가득하게!!!
돌아오는 발길마다 수호천사가
함께 하시길 빌어봅니다

어렵고 힘든 문제속에서도
일상의 반짝임을 놓치지 맙시다요!!!

세상아 덤벼보거라!!!!!
내가 코딱지만큼이나 기 죽을줄 알고!!!
오늘도 난 더더더더 행복하게
하루를 보내버릴테니 두고 보라구!!!

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