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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392783
    작성자 : 엄마다엄마
    추천 : 52
    조회수 : 2185
    IP : 182.216.***.174
    댓글 : 4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3/08 01:07:58
    원글작성시간 : 2017/03/07 01:17:35
    http://todayhumor.com/?humorbest_1392783 모바일
    신기한 태몽 이야기
    옵션
    • 창작글
    저희 둘째 태몽이야기입니다. 
    저에겐 신기해서요ㅋㅋ

    어느날 꿈을 꿨는데 너무 이쁜 아기 동물들이
    쭉~침대에 누워있더라구요.
    평소에 좋아하던 강아지부터 고양이 곰토끼등등
    근데 뭐때문이지는 모르겠지만 갓태어난 
    까만돼지가너무 이뻣어요.
     대뜸 안아서 아우 이뻐~란 말을 
    연발하며 첫째아이에게 만져보라고 하니 
    첫째가 이쁘다하며 쓰담쓰담 하더라고요. 

    꿈에서 깨곤 당시 임신 6개월이던 
    친정언니에게 언니 태몽을 내가 꿨다고 
    얘기해줬어요. 
    언니는 성별을 모르고 있던터라 
    주변사람들에게 까만돼지가 여자인지 
    남자인지 물어보고다녔죠
    그러다 이모가 하시는말씀이 돼지를 니동생이 
    안았는데 어찌 니꺼냐! 동생꺼지!
    이러드래요. 
    언니가 저에게 그말을 하는데 제가 웃으며 
    아니다
    나는 테스트도 자주하고 임신은 절대 
    아니다고했어요..근데 언니가 니꺼라며 
    빨리 테스트 해보라더군요..아닌데.. 
    하며 테스트해보니 대박!

    제가 임신이였어요..4주차..
    너무 신기했어요! 태몽으로 임신인걸
    알았다는게 신기했구 그 꿈에 까만돼지가 
    너무 이뻐서 잊혀지지가
    않았거든요!

    그렇게 행복한 임신기간 보내고 드뎌 출산~
    아이가 아팠어요. 선천성기형이라고 하더군요.
    임신4개월에 하는 기형아검사에 3가지 병명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였어요..검사때는 저위험군
    이였구요.. 제왕절개로 아이낳고 눈도 제대로 못
    떠서 아이 얼굴 한번 못보고 큰병원으로 보냈어요
    아이는 큰수술을 받았구요..
    애아빠가 큰병원에서 살다시피 지키고 있었구
    저는 울다울다 아이를 너무 안고싶고 아이는 
    나를 얼마나 보고싶을까 미치겠어서 4일만에
    퇴원하고 배부여잡고 병원에 갔어요..
    수술받고 신생아 중환자실에 있던 우리아가..
    한번 안아보시라해서 처음으로 안았는데..
    갑자기 태몽생각이 나더라구요.. 까만돼지가 
    인큐베이터에 있었던게 그제야 생각나더군요.
    인큐베이터에 있던 많은 동물중에 까만돼지를
    안았는데 그게 이런뜻이였구나 싶더군요..

    신랑이랑 저는 피부가 흰편이라 큰아이도 
    흰편인데우리 둘째는 새까매요ㅋㅋ 
    신랑이 장난으로아빠가 누구냐 
    그러기도 하고 크는동안 별명이
    까만콩이였어요. 작고 까매서ㅋㅋ 
    몇일전에 초딩된 우리 둘째딸! 
    태몽이야기입니다. 
    8년전 그 꿈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 까만돼지 정말 이뻣거든요.
    우리딸처럼요! 

    신기한 태몽이야기 있으신분들 다 풀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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