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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391723
    작성자 : 회색마법사
    추천 : 42
    조회수 : 4692
    IP : 114.203.***.62
    댓글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3/06 00:00:15
    원글작성시간 : 2017/02/28 09:34:32
    http://todayhumor.com/?humorbest_1391723 모바일
    아가들 눈은 정말 정확해요!!
    어.. 우선은 육아게시판인거 알지만, 아가에 관한 내용이라서 여기다가 쓸께용...
    혹시 내용이 육아게시판에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언제든지 지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난 주 토욜에 광화문 촛불집회 갔다가 친구집에서 띵가 띵가 놀고 어제 광주로 내려왔어용.
    저는 시간이 아~~~~~~~주 많으니까요 ㅋㅋㅋㅋ (수험생이라고 쓰고 백수라고 읽는 사람이니까..ㅠㅠ)

    광주 도착해서 집에 도착해서 집으로 갈려고 엘레베이터를 탔는데
    저, 저학년 초등학생, 4살? 아가, 아가 엄마 이렇게 탔어요.
    타기 전부터 아가랑 눈이 마주쳤는데요

    타고나서 저보고
    "아찌!!아찌!!" 이러는 거에요.

    하아~ 정말 심쿵이.. ㅋㅋ
    그리고 더 기쁜건 그 누구도 저를 제 나이에 맞은 호칭을 불러 준 적이 없었는데,
    그 아가가 정확히 불러주니까 너무 기뻤거든요ㅋㅋㅋㅋ

    그래서 저도
    "안뇽!! 안뇽~ 안뇨~~~~~~옹!!"
    이라면서 손 흔들어주고 그랬어요 ㅋㅋㅋ

    계속해서 아가는 신기한 걸 본다는 눈빛으로, 초롱초롱초롱하게 절 봐주고
    저는 아빠미소 지으면서 흐뭇하게 바라보았죠. ㅋㅋㅋ

    아가 엄마가
    "아찌 아니야, 형이야 형."
    이러셔도

    아가는 계속 자기가 맞다는 듯이
    "아찌 아찌!!" 라고 불러줬어요 ㅋㅋㅋ

    그런데, 옆에 있던 초등학생이
    "아무리봐도 중고등학생같은데..."
    라고 하고,

    아가 엄마도
    "그러게 내가 봐도 중고등학생같은데..."
    라고 하셔서

    저는 아가한테
    "괜찮아 아찌라 불러도 괜찮아 내후년이면 정말 아찌라 불러야 되니까 괜찮아!!"
    라고 했고,

    아가도 알았다는 듯이
    "아찌!!"
    라고 해주고

    하아~ 심장에 무리가.. ㅋㅋㅋ

    그렇게 아가 덕분에 기분 좋게
    피곤한 몸을 눕혀서 자고
    이제 일어나서 씁니다..

    어..

    아가에게 치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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