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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094357
    작성자 : 자유소년
    추천 : 55
    조회수 : 4933
    IP : 111.118.***.74
    댓글 : 2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7/14 12:06:56
    원글작성시간 : 2015/07/13 22:27:05
    http://todayhumor.com/?humorbest_1094357 모바일
    여러분은 시즌2를 단지 다수 연합 때문에 싫어하셨나요?
    시즌1의 홍진호도 초반에는 반구라 다수 연합에 속해 있었으며,

    시즌3에서의 장동민도 연합을 구성하는 것에 있어서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제 생각에 시즌2가 역대 시즌 중에 최악인 이유는

    출연자들의 플레이가 전혀 지니어스 답지 않고, 지니어스 하려고 노력하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노조은이 연합은 이상민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필승 전략을 내려는 의지도, 능력도 없었으며

    게임의 룰과 상관 없이 거의 매회마다 묻지마 연맹을 맺어 그저 머릿수로 소수를 왕따시켜 밀어내는 전략을 취했습니다.

    두뇌를 쓰라고 만든 게임에서 쓰라는 머리는 안 쓰고 친목질로 게임을 좌지우지하니 욕을 먹었던 것이지요.

    그 와중에 이상민은, 분명히 다수 연합을 주도한 배후였음에도 불구하고 게임의 본질을 잘 이해하고 자신의 이득을 위해 다수 연합을 교묘하게 잘 이용했기 때문에 노조은에 비해 비판을 덜 받았지요. (이두희의 신분증 절도 사건에서만은 책임을 피할 수 없지만요.)

    지금의 김경훈의 트롤링에 대해 불편해하는 사람이 많은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일 것입니다.

    시즌2의 임요환의 트롤링과는 질이 다를 정도로 김경훈의 플레이에는 목적이 없습니다.

    401의 '신분 교환'은 사형수 카드의 행방을 철저히 비밀에 붙여 플레이어들끼리 서로 교묘하게 속이고 의심하는 것이 포인트인데, 사형수 카드가 자신의 손에 들어오자마자 그 사실을 폭로해 자진 꼴찌로 전락하고 말았으며, 403 '오늘의 메뉴'에서는 아예 단독 1등의 찬스를 실언 한 마디로 날려 버렸습니다.

    이번 데매에서의 심리전은 훌륭했죠. 네. 그 점은 칭찬할 만합니다. 하지만 그 이상으로 메매에 끼치는 해악이 너무 크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몇몇 분들은 그래도 '다수 연합의 횡포를 막아줄 수 있는 의외성이 있는 플레이어다.', '이번 시즌의 조커 같은 존재다. 진정한 지니어스라면 그의 존재까지도 계산에 넣어야 한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일단 401, 403에서 11대 2, 9대 2의 일방적인 연합이 생겨난 이유가 바로 김경훈 때문입니다. 다수 연합의 전횡을 저지하기는 커녕, 다수 연합을 더욱 똘똘 뭉치게 하는 원흉인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존재까지도 계산에 넣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최소한 그의 목적이나 생각을 예측할 수 있을 때 성립되는 것이지요. 뜬금 없이 튀어나오는 돌발 배신과 실언을 어떻게 다 컨트롤할 수 있겠나요. 이번 화에 김경훈한테 당한 이상민을 책하는 것은 마치 번개에 맞아 죽은 아인슈타인을 보고 '천재라더니 자연재해 하나 예측 못하고, 별 거 아니네.'라고 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자연재해에 대해 취할 수 있는 전략은 그저 피하는 것 밖에 없습니다.

    게임의 의외성을 더해주는 조커의 자리에는 차라리 시즌1의 성규가 훨씬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김경훈의 포지션은 오히려 시즌2의 노홍철과 비슷합니다. 게임에 대한 이해도는 낮고, 별 전략도 없지만 그래도 죽기는 싫고, 존재감은 보이고 싶고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면서 깽판이나 놓는.

    물론 이런 플레이를 했다고 김경훈의 인성이 악한 것은 아니지요. 오히려 순수한 것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런 그의 깽판을 보면서 즐거워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며, 그것이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방송의 재미를 어느 포인트에서 찾느냐는 개인에 따라 다르니까요.

    하지만 역시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김경훈은 이번 지니어스 그랜드 파이널에 어울리는 플레이어는 아닙니다.

    차라리 그랜드 파이널이 아니었으면 그의 플레이가 귀엽게 보였을 수도 있었겠습니다만,

    왕중왕전이라고 최고의 강자들을 모아놓고 진검 승부를 벌인다던 이번 시즌에서

    그의 뜬금 깽판 때문에 전략적 여지가 많은 게임들이 제대로 된 해법도 나오지 못하고 자꾸 어그러지는 것을 연속으로 보면서 이건 좀 아니다하는 생각이 드네요.

    많은 분들이 분노하는 이유도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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