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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best_1094169
    작성자 : 순낚
    추천 : 31
    조회수 : 4934
    IP : 222.106.***.1
    댓글 : 1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7/13 22:03:24
    원글작성시간 : 2015/07/13 19:52:01
    http://todayhumor.com/?humorbest_1094169 모바일
    이번 403, 김경훈에 대해서....


    이번 403에서 이상민이 떨어진 것에 대해 이런저런 말이 많은데...

    일단 김경훈이 최정문과 이상민 중에서 데매에서 쉬운 상대를 고르기 위해 이준석에게 일부러 정보를 흘렸다는 건 개인적으로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

    먼저 이준석에게 말할 당시의 김경훈의 상황에 대해서 제대로 짚어봐야 하는데요



    이 당시 4라운드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마지막 라운드를 통해서 우승자가 정해지는 상황입니다. 


    FullSizeRender (1).jpg




    이 때 김경훈의 점수는 7점, 오현민의 점수는 9점이었습니다.

    물론 김경훈은 철저하게 플레이어들에게 배척 당하고 있었기에 오현민보다는 불리한 상황이었지만 충분히 역전 우승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죠.

    그래서 이상민이 역전 우승할 수 있다고 알려준 정보대로 4라운드 때 볶음밥 2~3인 패를 냅니다.

    만약 이상민이 3라운드 때 배신했다고 판단했다면 4라운드 때 이상민 말을 믿지 않았을 것이고 당연히 따르지 않았겠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이상민과 같은 배를 탔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그렇기에 이준석에게 불어버린(?) 행동은 우발적이라고 볼 수 밖에 없어요.

    그리고 우승을 못 하게 되면 데매 지목자 1순위라는 것도 잘 알고 있었기에 이상민의 꼴찌 여부보다도 본인이 1등을 하는게 더 급했습니다.

    이준석이 패를 알려주면 점수를 딸 수 있는지 알려주겠다고 접근하자 김경훈은 본인의 패를 불어버립니다. 

    본인의 1등 여부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볶음밥 2~3인으로 점수가 난다면 우승 가능성이 높아지는 거니까요. 마지막 희망인거죠.

    이준석의 상황은 1등이 오현민과 김경훈 중 누가 되든 상관이 없는 상황이었고, 이준석의 인터뷰에서 알 수 있듯이

    이상민과 최정문의 꼴찌 다툼에서 최정문을 꼴찌에서 면하게끔만 하면 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따라서 김경훈의 3점을 막기 위해서가 아니라 이상민의 3점을 막기위해 김경훈에게 접근...

    이런 이준석의 입장을 김경훈이 정확하게 간파했다면 절대 불지 않았겠죠. 이상민 점수가 날아가면 본인의 점수도 날아가고 우승도 물거품이 되니까요

    따라서 김경훈은 이준석의 플레이를 예측하지 않고 불어버렸다고 보는게 정황상 더 맞습니다. (정보가 없었기에 예측 할래도 할 수가 없었죠.)


    만약 김경훈이 1등을 하고, 이상민이 꼴찌가 아니었다면 분명 이상민에게 생명의 징표를 줬을 상황입니다. 

    이상민이 꼴찌가 되면 "형님 꼭 살아 돌아오세요" 라고 해야하는 상황이고요.

    본인이 작정하고 배신한 판에서 본인의 입 때문에 파투가 난 상황에다 본인이 또 한 번 이준석에게 불어버린 탓에 마지막 수마저도 틀어지면서

    이상민에 대한 자책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을 겁니다. 그리고 실제로 심하게 자책한 장면이 나왔고요. 

    403은 참... 게임 장치부터가 배신을 유도하는 게임이었죠. 그걸 먼저 알아낸 것도 이상민...

    승부처에서 배신을 통한 반전으로 재밌을 수 있었던 게임이 김경훈의 입 때문에 판이 틀어지고, 

    코너에 몰린 상황에서도 묘안을 통해 극적으로 회생할 수 있었던 가능성마저도 김경훈 때문에 산산조각 났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제 개인적인 의견을 적어보자면..

    김경훈이 살아남고 이상민이 떨어진게 앞으로의 지니어스 재미에서도 반감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1人입니다.

    이상민에 대해서 사람들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분명하지만 메인매치 플레이 능력을 보자면 넘사벽으로 이상민이 우월합니다.

    괜히 역대 메매 최다 우승자가 아니죠. 게임의 의도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도 그렇고, 판의 흐름을 유도하고 사람을 끼고 도는 정치력도 그렇고요.

    김경훈은 지금만 봐도 살아남아도 살아남은게 아니죠... 뜬금 없는 배신 때문에 플레이어들 모두가 김경훈과 게임을 하는 걸 꺼려하고요.

    김경훈이 데매에서 보여준 심리전은 놀라웠지만, 이번 403은 참.. 여러모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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