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민이 당당하게 테이프를 들고 차량으로 들고 가 재생을 시킵니다.
옆에서 장진 감독님이 rewind 해보는게 어떻냐고 말씀하시죠.
하지만 장동민은 무시하고 재생을 할 뿐입니다.
이 장면을 보고 많은 분들이 장동민이 기계치라고 하는데 절대 아닙니다.
장동민은 그저 rewind를 못알아 들었을 뿐입니다!
되감기라는 이쁜 한국말 사용합시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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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참 재밌었네요. 플레이어들 끼리 토론을 진행하는 과정과
사건을 풀어나가는 실력들이 나날이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장진 감독님 같은 경우는 소품 하나 하나 신경을 쓰시는 것 같습니다.
신문이나 잡지의 기사 내용을 통해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걸 보니
언젠가는 분명 중요한 사건의 단서를 잡게 될 것 같습니다.
2화의 피해자를 보면서 분노에 의한 살인이라는 것을 느꼈는데
한편으로는 사람을 살해함으로써 얻는 이익에 집중을 했습니다.
박지윤처럼 피해자가 죽음으로써 얻는 이익에 대한 계산을 하다보니
하부인이 나와서 찍었다가 멋지게 틀렸네요...시무룩...
다음 3화도 기대가 됩니다. 게시글의 새로운 접근 방법들 배워가며
고개 끄덕거리며 많이 배웁니다. 다들 고마워요.
근데 탐정 두표는 너무한거 같아요...한표만 해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