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trong><font size="2">세월호 집회 61건 불허한 경찰, 어버이연합 집회는 모두 허가…“특정 집단에 대해서만 다르게 취급하는 것은 재량권 남용”</font></strong></div> <div><font size="2">[미디어오늘</font><a target="_blank" href="mailto:
[email protected]"><font size="2">조윤호 기자</font></a><font size="2">]</font> <div><font size="2">경찰이 최근 ‘관제 데모’ 의혹을 받고 있는 어버이연합 집회 신고에 대해 단 한 번도 불허한 적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 세월호 관련 집회 61건을 불허하고 2015년에도 도심 대규모 집회를 3차례 불허했던 것과 상반된 결과다.</font></div></div> <div><font size="2">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서울 은평갑)이 9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집회시위 신청 및 불허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어버이연합의 집회신고 건수는 모두 3580회였으며, 경찰이 이에 대해 ‘금지통고(불허)’를 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font></div> <div> </div> <div> </div> <div> <table width="800" align="center"><tbody><tr><td><figure style="width:640px;"></figure><img src="http://t1.daumcdn.net/news/201606/09/mediatoday/20160609111450226lxjw.jpg" width="640" height="426" alt="" filesize="344882"><span class="big" style="display:none;"></span></td></tr><tr><td>▲ 지난 3월17일 어버이연합 회원들이 세월호 2주기 토론회가 펼쳐지는 장소에 와서 반대집회를 하고 있다. 사진=이치열 기자</td></tr></tbody></table></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