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2">[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font></div> <div><font size="2">쯔위의 사과에 대만이 응답했다.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는 15일 중국을 향한 공식 사과 영상을 공개했다.</font></div> <div><font size="2">쉽사리 돌려지지 않는 중국 여론에 반해 쯔위가 나고 자란 대만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쯔위를 충분히 이해한다"는 옹호론이 우세하다.</font></div> <div> </div> <div> </div><figure><img width="500" height="540" src="http://t1.daumcdn.net/news/201601/16/startoday/20160116110601899mzfj.jpg" alt=""></figure><div> </div> <div> </div> <div><font size="2">대만 네티즌들은 "난 대만인이야. 쯔위가 지금 어떤 마음인지 너무 잘 알 것 같아 눈물이 난다", "쯔위 어린나이에 한국에 가서 데뷔까지 성공했는데 데뷔 하자마자 이게 뭔지, 미안해 죽겠다", "영상 보는데 마음 아파 죽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울컥한 마음을 내비쳤다.</font></div> <div><font size="2">쯔위는 트와이스 데뷔가 확정된 후 '대만의 빛'이라는 칭호를 얻으며 자국의 사랑을 받았다. 대만 태생이 한국 가요계에서 정식 데뷔를 한 경우는 쯔위가 처음이기 때문.</font></div> <div> </div> <div> </div> <div> </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