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height="360" frameborder="0" width="640" src="https://www.youtube.com/embed/NEdhwOV3sWw"></iframe><br><br><br><br><br><br>박근혜 대통령이 방미를 연기했습니다.<br><br>청와대는 그 이유를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각 부처와 민간전문가 중심으로 메르스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실정”이다, “‘그럼에도’ 국민이 불안해하는 상황인만큼” 일정을 연기했다,<br><br>지금까지의 상황에 비춰볼 때 청와대와 정부가 최선을 다 해서 대책 기구를 만들어온 것만큼은 사실입니다.<br><br>중앙 메르스 관리 대책본부<br>범정부 메르스 대책 지원본부<br>민관 합동 메르스 종합 대응 태스크포스<br>메르스 즉각대응팀<br>메르스 긴급대책반<br><br>초기 대응 실패해오는 동안 생겨난 대책 기구들이지요.<br><br>청와대가 ‘컨트롤 타워’라고 밝힌 국무총리 대행,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병원의 위치나 이름조차 알지 못했습니다.<br><br>그리고 어느 곳을 봐도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컨트롤타워는 보이지 않습니다.<br><br>박근혜 대통령이 정부를 향해 대응책을 촉구하면서 ‘유체이탈 화법’을 내놓은 것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br><br>이러한 인식대로라면 박근혜 대통령은 책임이 없습니다,<br>그리고 자격도 없습니다.<br><br>오늘 뉴스 마치겠습니다.<br>시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