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target="_blank" href="http://m.media.daum.net/m/media/realtime/newsview/20140916163407907">http://m.media.daum.net/m/media/realtime/newsview/20140916163407907</a><br><br>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며 지난달 25일부터 릴레이 단식에 들어간 전북 군산시민단체 회원의 천막농성장에 누군가 오줌 테러를 가해 공분을 사고 있다.<br><br>단식 농성에 참여한 시민사회단체 회원에 따르면 16일 새벽 롯데마트 인근에 설치된 천막농성장에 괴한이 침입, 농성장 안에 놓여있던 노란 리본이 들어있는 집기와 물품 등에 오줌 테러를 가했다.<br><br><div class="GS_image"><p class="ph"><a target="_blank" href="http://m.media.daum.net/m/media/realtime/newsview/20140916163407907#" target="_blank"><img alt="" class="thumb_img lazyImage" style="display:inline-block;" src="http://m1.daumcdn.net/thumb/T430x0ht.u/?fname=http://i2.media.daumcdn.net/svc/image/U03/news/201409/16/newsis/20140916163407511.jpeg"></a></p></div>시민단체 회원들은 "천막 안에 놓여있는 물품에 의도적으로 한 것으로 이는 파렴치한 행동"이라며 "인근에 설치돼 있는 CCTV 등을 통해 범인을 색출해야 한다"며 분개했다.<br><br>시민 A씨는 "세월호 희생자와 유족을 위로하지 못할망정 이런 상식 없는 무개념 행동에 개탄스러울 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br><br>한편 릴레이 동조 단식 농성은 지난달 25일 이후 24일째를 맞고 있으며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서명자만도 지난 15일 현재 8000여 명을 넘어서고 있다.<br><br>이번 동조 단식 농성은 오는 23일까지 펼쳐질 예정이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