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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ports_93610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6
    조회수 : 1394
    IP : 122.38.***.140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5/04/27 18:38:22
    http://todayhumor.com/?sports_93610 모바일
    [테니스]정현의 세계 88위가 대단한 이유
    정현(삼성증권 후원)이 세계 톱100의 벽을 넘어섰다.
     
    4월 27일 세계남자테니스협회(ATP)가 발표한 세계랭킹에 따르면 정현은 총 588점으로 지난주보다 19계단 뛰어오른 88위를 기록해 생애 첫 톱100에 진입에 성공했다.
     
    정현은 26일에 끝난 서배너챌린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80점의 랭킹포인트를 획득한 것이 결정적이었다. 
     
    한국 테니스 선수가 세계 톱100에 진입한 것은 이덕희 여사, 박성희, 이형택, 조윤정 이후 정현이 다섯 번째다.
     
    남자 선수로는 2008년 8월 이형택 이후 6년 8개월 만에 두 번째로 세계랭킹 100위 안에 진입했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프로무대에 뛰어든 정현의 톱100 진입속도는 한국 테니스의 전설 이형택보다 훨씬 빠르다.  
     
    이형택은 1993년 6월 14일 1143위에 오른 이후 2000년 11월 20일 99위를 기록할 때까지 2717일이 걸렸다.
     
    하지만 정현은 2012년 10월 29일 967위를 오른 이후 911일만에 톱100의 벽을 무너뜨렸다.
     
    이는 버나드 토믹(호주, 27위, 1254일)과 크로아티아의 신예 보르나 코리치(크로아티아, 55위, 974일)보다 빠르다.
     
    테니스를 잘 모르는 사람이라면 정현의 세계 88위가 무슨 큰 일이냐며 갸웃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물론 최근 수영, 피겨스케이팅, 야구, 골프 등 한국 스포츠가 세계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 정현의 88위가 대수롭지 않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테니스 대회의 구조를 파악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남자 프로 대회는 등급순으로 그랜드슬램, ATP투어 100시리즈, 500시리즈, 250시리즈, 챌린저, 퓨처스 등으로 구분된다.
     
    챌린저와 퓨처스는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한 등용문인데 정현은 불과 18세의 나이에 퓨처스와 챌린저를 뛰어 넘었고 ATP투어 본선에 참가하는 수준까지 올랐다.
     
    세계 테니스에서 톱100에 진입하면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
     
    먼저, 테니스 대회 중 가장 권위있는 4대 그랜드슬램 본선에 자동 출전할 수 있다. 4개 대회 1회전에 탈락해도 최소 1억3천만원의 상금을 확보할 수 있고 여기에 연간 20~25개의 투어대회를 다니면서 획득한 상금까지 합하면 적어도 3억원, 많으면 5억원 가까이 벌 수 있다. 국내에서 1년에 5억원을 벌 수 있는 프로선수는 그리 많지 않다.
     
    정현은 5월 24일부터 열리는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 프랑스오픈에는 예선부터 참가하지만 6월에 열리는 윔블던에서는 본선에 직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 일정 기간 세계 100위 내에 머무르면 은퇴 후 ATP로부터 연금도 받을 수 있다.
     
    이러한 모든 것들의 첫 단추가 바로 세계 톱100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테니스 선수들은 톱100 진입을 1차 목표로 한다. 투어대회에 첫 발을 내딛고 성공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 때문이다.
     
    썸네일

    사실, 정현은 같은 또래인 닉 키르기오스(호주, 46위)와 보르나 코리치(크로아티아, 55위)와 자주 비교가 되곤 한다.
     
    정현은 2013년 윔블던 주니어에거 키르기오스와 코리치를 16강과 8강에서 각각 물리치고 준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프로무대에서는 키르기오스와 코리치의 세계랭킹이 정현보다 높다. 이는 키르기오스와 코리치의 출발선 자체가 정현보다 앞섰기 때문이다.
     
    키르기오스의 국적은 말이 필요 없는 전통의 테니스 강호 호주이고 코리치 역시 고란 이바니세비치, 마린 칠리치, 이보 카를로비치, 이반 류비치치 등 세계 유명 선수들을 배출한 크로아티아 출신이다.
     
    테니스 강국 출신의 키르기오스와 코리치가 테니스를 하는데 정현보다 유리했다는 점은 부인할 수 없다.
     
    예를들어 키르기오스와 코리치는 주니어 시절부터 자국내에서 열리는 퓨처스, 챌린저, 투어대회에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하며 프로 대회를 일찍 경험했다.
     
    또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 조직위는 서로 자국 선수들의 참가를 위해 와일드카드를 교환하는데 지난해 프랑스오픈 참가 당시 세계 160위였던 키르기오스는 와일드카드를 받고 프랑스오픈 본선에 직행할 수 있었다.
     
    윔블던에서도 와일드카드를 받고 참가해 16강에서 라파엘 나달(스페인)을 물리치는 이변을 연출하며 랭킹이 급상승했다.
     
    코리치 역시 지난해 7월 자국에서 열린 우막오픈에서 와일드카드를 받고 참가해 8강에 올랐고 바젤오픈에서도 역시 와일드카드를 받고 4강에 진출했다.
     
    물론 키르기오스와 코리치 모두 뛰어난 실력을 바탕으로 와일드카드 기회를 살린 것을 인정하지만 이들의 국가가 세계 테니스에 미치는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
     
    반면, 국내에는 퓨처스와 챌린저만 개최하고 있고 있을 뿐 남자 투어 대회는 열리지 않아 정현은 스스로 기회를 만들 수 밖에 없었다.
     
    정현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IMG가 주최하는 투어대회에 와일드카드를 두 차례 받고 참가했지만 그 횟수는 키르기오스와 코리치보다 훨씬 적었다.
     
    그렇기 때문에 키르기오스와 코리치가 세계랭킹이 높을 뿐이지 누가 낫다고 말할 수 없고 정현의 랭킹이 낮다고 해서 조바심을 낼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정현이 서두르기보다 뿌리 깊은 미래를 위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테니스의 완성도를 높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지금까지 우리는 뛰어난 주니어 선수들을 수없이 봐 왔다.
     
    하지만 그들은 프로무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소리 없이 조용히 사라졌다. 그래서 정현에게 거는 기대가 더 클 수 밖에 없다.
     
    현재 정현은 테니스를 하는데 최고의 환경을 갖췄다. 삼성증권으로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받고 있고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 복식 금메달 획득으로 군면제 혜택까지 받았다.
     
    정현의 지도를 맡고 있는 윤용일 코치는 국내에서 몇 안 되는 경험이 풍부한 투어 지도자 중 한 명이다.
     
    이제 정현은 자기의 기량만 마음껏 펼치기만 하면 된다.
     
    서두르기보다 뿌리 깊은 미래를 위해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면 한국 테니스 역사에 길이 남을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정현은 한국으로 돌아와 휴식을 취한 뒤 5월에 열리는 부산오픈 챌린저와 서울오픈에 참가해 국내 팬들에게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81&article_id=000000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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