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로의 기억 - 2
정신을 차려보니여기는 처음보는 동네였다. 난 길한가운데 떨어져있었고 첼로는 어디에 갔는지 보이지 않았다. 사방을 둘러보니 주택건물의 이상한 옷차림을 한 포니들이 다니고 있었다. 나는 자리에서 일어나 지나가는 아무 포니를 잡고 물었다.
"여기가 어디죠?"
"뭐야? 처음보는 포닌데 너, 이 동네사람아니지?"
"월래는 포니빌에서 살고있었는데...."
"잠깐! 포니빌이라고? 그런 마을은 처음듣는데?"
"포니빌을 모르세요?"
"이봐, 아가씨 나는 포니빌인지 퍼니빌인지 관심없으니 다른포니한테 물어보라고"
그렇게 말한마디 하고는 가버렸다. 그리고 여기는 어디일까...처음보는 건물과 처음보는 포니들 왠지 첼로를 연주중이었을때 과거나 미래혹은 다른 세계로 온거 같다. 도서관에가면 답이 있을지도몰라! 나는 도서관을 찾아 들어갔다. 도서관이 조금 특이했다. 건물 모양이 첼로였다. 들어가서 '역사' 라는 부서에가서 도서관사서에게 물었다.
"존 스미스라는 포니의 역사에 대해서 알고싶은데 어디로 가면 되죠?"
"존 스미스라면...저쪽 D열 A120칸을 봐봐"
"감사합니다"
나는 어서 D열 A120칸을 찾았다. 도서관이 커서 책이 많아 찾기가 힘들었다. 그리고는 책하나가 눈에 띄었다.
'첼로의 기억' 이라는 제목이었다. 책깔피줄이 어쩐지 낯익었다. 첼로줄이었다. 첼로 체에 쓰는 줄 말이다. 나는 낡은 책을 부여잡고 첫장을 열었다.
<존 스미스의 어린시절>
지금으로 부터 약 100년전 존 스미스가 있었다.
그는 메인해튼 음악의 동네에서 테어났다. 매일 매일 길거리에 나와 첼로 연주하는사람들을 보고 그는 첼로의 관심을 갖기시작했다. 12살때 다짐했다. '첼로의 전설이 되겠다.' 매일 매일 첼로소리를 들으며 그렇게 꿈을 가지고 있던 그는 약 17살때 첼로를 시작했다. 그는 매일 똑같은 첼로는 싫다며 직접 첼로를 만들었는데 첼로에대해서 아무것도 몰랐던 그는 첼로를 만드는데 20년이 라는 세월이 지났고 모양은 비슷했으나 속이 기계같은 첼로가 되었다. 그는 처음으로 자기가 만든 첼로를 연주했다. 그렇게 또 10년이 흘러 40대가 됬을때 그는 진정한 음악가가 되어있었다. 하지만 더 이상 연주하기에는 나이가 너무 들은상태였다. 그는 더이상 연주할수없는걸 깨닫자 마지막으로 연주를 시작했다. 그는 그렇게 세상을 떠났고 이것이 우리가 알고있는 존 스미스의 이야기이다. 그는 첼로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포니이며 그의 첼로는 어디에 있는지 본자는 아무도 없다.
"존 스미스라는사람이 굉장한사람이구나 근데 진짜 내가 만졌던 첼로랑 똑같네? 그러고보니 여기올때 첼로 사라졌었지...어디간갈까? 어서 첼로를 찾아서 다시 포니빌로 돌아가야겠어"
나는 무거운 마음을 이끌고 책을 제자리에 꽂은다음 도서관을 나왔다. 존 스미스가 만든 첼로를 찾기위해 돌아다녔다. 아무 포니나 잡아서 믈어봤지만 다 모른다고 했고 나는 절망감에 빠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문득 한 가게가 눈에 들어왔다. 갑판이 없고 첼로가 진열되어있는곳. 내가 첼로를 산 가게랑 똑같이 생겼다. 나는 어서 들어가서 가게주인에게 물어봤다.
"저기 존 스미스의 첼로를 찾고있는데요."
"존 스미스...어디서 들어본 이름인데 어디서 봤더라...?"
"책에서 읽기로는 첼로의 무한한가능성을 보여준 포니라고 하던데요?"
"아, 그래 맞아 그 첼로의 영혼을 불어넣은사람"
"첼로의 영혼을 불어넣어요?"
"그래. 그가 마지막으로 발견됬을때 첼로를 껴앉고 있었어 첼로가 왠지 포니를 부른거 같다더군 현장에 있던사람말로는 첼로가 움직였더나? 자꾸 첼로소리가 난다는거야 아무도 없는데 그래서 이상해서 창문으로 봤더니 첼로가 혼자서 움직인다는거야 얼마나 놀랐으면 뒤로 넘어졌다든데"
"아, 그리고 그 첼로라면 내가 가지고있다네 첼로가 혼자움직인다니 너무 신기하잖아? 그래서 내가 가져왔지"
"어디에 있죠?"
"기달려봐 이쁜아가씨"
"여기있다네 먼지가 좀있구만 아가씨가 찾는게 이게 맞나?"
"이거 맞아요! '근데 왜 이게 여기있는거지?' "
"이건 아가씨 물건인거 같네. 첼로랑 아가씨랑 너무 잘어울리네 이건 그냥 가져가게"
난 그렇게 첼로를 받아 가게를 나왔다. 왠지 기분이 이상했다. 다른 포니도 아니고 왜 나를 이곳에 대려온거지? 아직도 풀어야할 수수께기가 많이 있다.
3장 계속
힘들게 힘들게 썻네
손이 얼어서 잘안되가지고
뜨거운물에 녹이고 아이디어는 어제 자면서 생각하고
아침부터 쓰기시작해서 지금 다 썻네요.
처음 쓰는 첼로의 기억 2번째
잘썻나 모르겄네
수정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