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rong>1천800여 지역교회에 '정부 방역 수칙 준수하면서 대면 예배한다"<br>"종교 자유 침해"..부산시 상대 대면 예배 금지 집행정지 소송도 </strong> </p> <p> <strong> </strong> </p> <p>(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시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강화 조치의 하나로 교회 비대면 예배를 금지하자 부산기독교총연합회가 종교의 자유를 침해한다며 내일 대면 예배를 강행하기로 했다.</p> <p>부산기독교총연합회(부기총)는 22일 긴급회의를 열고 현장 예배 결정(대면 예배)과 부산시 행정 명령 철회 촉구 등을 담은 공문을 부산지역 16개 구군 기독교연합회와 소속 1천800여 지역 교회에 보냈다고 밝혔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