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쩍벌의 역사에 대한 기사다

ㄱ 지하철에서^^;; 남성의 권위를 주장하고, 여성의 공간을 침해하기 위해 하는 행위라는 비난으로 시작했다

ㄴ 즉, 사적 공간에서 쩍벌이던 물구나무를 서든 자유다

ㄷ 윤석열처럼 혼자 앉을 때, 쩍벌리던 오무리던 자유다. 이 걸 보기 싫다는 이유로, 안구테러란 이유로, 혐오하는 게 '증오 범죄'에 가깝다

https://www.independent.co.uk/life-style/manspreading-scientific-explanation-revealed-men-behaviour-public-transport-etiquette-a7862771.html

2 페미가 쩍벌을 주장하자 젤 처음 나온 반론이 생물학적으로 남녀가 다르다는 거다

ㄱ 남녀의 골반은 다르게 생겼다. 윤석열처럼 쩍벌릴 이윤 없지만, 전세계 사진을 찾아보라. 어느 나라, 어느 문화의 남성이든 자연스레 앉으면 '약간'은 벌리게 된다

이 걸 혐오스럽다는 게 한국 여성들이다. 생물학적 특징을 가지고 타인을 혐오하는 걸 '증오 범죄'라고 한다

ㄴ 더 크게는 남성의 "성기"는 허벅지 사이에 낀다. 남성에겐 통풍이 잘되는 바지를 입으라고 "성교육"을 하고, 여성에겐 따뜻하게 하라고 우린 가르쳤었다

여자들도 허벅지 사이에, 성기 모형의 조형물을 끼고 하루만 살아보라.

장애체험도 하는데, 남성 체험을 하지 못할 이유가 어디에 있나? 여성 골반이 오무리고 앉기에 더 편해도, 일단 허벅지 사이에 "꼬추"가 들어가는 순간... 여성도 벌린다

3 여전히 그래도 문제는 남는다. 남녀가 한  공간을 쓰는 현대에서, 남녀가 함께 앉으면... 남성이 공간을 더 차지하는 건 문제다

ㄱ 남녀 분리 지하철을 요구한다?

ㄴ 더 넓은 좌석을 배치할 것을 요구한다

ㄷ 남성들은 '불편해도' 공적 장소에서 다리를 꼬고 앉는 등 "예의"를 지킨다

헌데, 사실 이는 동양에서 문제가 안되었던 문화다. 서구에서야 "내 여자"가 아니면, 전혀 배려를 하지 않지만... 동양 남성들은 여성에게 배려를 하라고 "세뇌를 당하고 산다"

내 여자도 아닌데, 배려를 하는 한국적 문화는 없어져야 할 전통적 문화다

지하철에서 쩍벌을 하던 남성이 '극히' 드문데도... 서구의 문화에서 파생된 쩍벌을 가져와 한국 남성을 혐오하는 페미들... 탈아입구다

서양 것이라면, 똥도 좋다고 쳐먹을 것들이다. 놈년들이다

4 윤석열이 쩍벌을 했다고, 평소에 페미를 비판하던 인사들도 쩍벌을 비난한다. 여성들에게 물으면 쩍벌을 엄청나게 혐오한다는 거다

잘모르는 여성, 혐오에 빠져 헤어나오질 못하는 여성이 있으면... 잘 가르쳐야 할 지식인들이 '윤석열'을 공격하기 위해서, 이런 무지와 혐오를 이용한다

5 정리하자

ㄱ 쩍벌은 공공장소에서 타인의 공간까지 침해하는 남성들이 문제였다

ㄴ 쩍벌은 생물학적 특성을 무시할 수 없는 문제로,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았을 때는 "자유"로 봐야 한다

ㄷ 그럼에도 쩍벌이 안구테러라며 남성을 혐오하는 여성 문화는 존재한다

그럼 남성도 여성의 신체적 특성을 가지고 문제를 제기할 수 있을까? 그리고, 지하철에서 쩍벌을 하는 놈들은, 남녀의 구분이 없이, 공간을 차지한다

남성이 옆에 앉아도... 알파 메일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 쩍벌을 하는 남성들 있다. 오히려, 남성에게 이런 경우가 더 많을 거다

남성들은 이럴 경우 같이 쩍벌리고 싸움을 하기도 한다. 내 경우엔 그랬다. 평생 허약한 적이 없었다

이를 여성에 대한 남성의 권위를 주장하고, 여성의 공간에 대한 권리를 침해하기 위한 '의도적' 행위로 보는 게... 병적이지 않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