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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anic_101519
    작성자 : 콜디스트윈터
    추천 : 0
    조회수 : 595
    IP : 116.127.***.236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20/06/07 13:08:24
    http://todayhumor.com/?panic_101519 모바일
    프로텍팅 베일(2)
    얼마 많이 자지 못한 채로 눈을 뜬 수영 앞에 끙끙대며 윤이가 신음하고 있었다. 통증이 윤의 잠을 방해하고 있었다. 윤이의 부러진 팔은 수술이 필요해 보였다. <span style="font-size:9pt;">그 급한 와중 윤이를 잡아 끌던 수영 본인의 완력에 부러진 것이라는 점 때문에 수영은 크나큰 책임감과 죄책감에 온몸이 저리는 듯 했다. 그런데 윤이가 중얼 거린다.  </span><span style="font-size:9pt;">"아빠 탓 아니야"</span> <div><div><span style="font-size:9pt;">아빠 수영의 속마음을 알아차리기라도 한듯한 어린 윤이의 한마디가 너무나 깊고 놀라워 수영은 와락 쏟아지려는 눈물샘의 통증을 느꼈으나.. 정서적으로 무너지지 않기위한 온갖 노력으로 그것을 붙들어 맨다.</span></div> <div><br></div> <div>'윤아 미안하다 먼저 치료할 방법을 찾아보자' 수영이 나직하게 윤이에게 말하고 연이를 보니 엄마의 끔찍한 죽음을 지켜보며 도망친 연이는 정신적으로 지쳤는지 잠들어 있었다. 당장 급한 것은 음식 그리고 그 다음 윤이를 치료할 병원 내지 의료인이었다. 공장안에 정체 모를 기계는 많아도 음식거리가 되어줄 만한 건 좀처럼 눈에 띄지 않았다. 여전히 날이 어두워서 구석구석 잘 보이지도 않았다. 며칠만에 도심지 구석이 이렇게 황폐화 되고 말았다. 동물들의 행동은 여러가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수영은 동물학도도 생물학도도 아닌 그 근처에도 들지 않을 어학전공자일 뿐이었다. 사실 그리 신통할 게 없는 영문학. 그것도 최근까지 그는 입시를 가르치는 강사였다. 영문학자라기보다 강사에 불과하지 않은가 하고 스스로 자조하는 말을 남기곤 하던 그였고, 그런 수영은 갑자기 동물을 연구하고 알아봐야 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된 현 상황의 무게감을 느꼈다.</div> <div><br></div> <div>그런 생각으로 공장 안을 전등으로 살피며 둘러보던 그의 앞에 반짝반짝하는 빛이 두개 보인다.</div> <div><br></div> <div>...수영은 그 두개의 빛이 동물의 눈이란 걸 알 수 있었다.</div> <div>두렵고 긴장된 마음에 그 빛에서 눈을 떼지 않으며 전등을 갖다 대려 하는 순간 빛은 다가오기 시작했다.</div> <div>전등을 움직일 때마다 빛은 다가왔다.</div> <div><br></div> <div>자신에게 전등을 비추지 않으면 공격하지 않겠다는 뜻이라도 되는 듯 했다.</div> <div><br></div> <div>수영은 판단하지 못하고 한참 빛을 노려 보았다. 결코 큰 짐승은 아닌 듯 했으나 그 짐승이 잔뜩 웅크려 있어 빛의 위치가 낮은 경우 또한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수 없었다. 그리고 문득 드는 생각은 아이들이었다. 아이들이 누워있는 뒷쪽까지 천천히 후퇴하고자 했으나.. 얼핏 보니 그 두개의 빛 다른 것이 아이들 쪽에 있는 듯했다.</div> <div><br></div> <div>수영이 발걸음을 후퇴함에 따라 눈 앞에 있는 두개의 빛도 보폭만큼 따라온다. 대단히 신중한 생물임을 느낄 수 있었다. 떠오르는 온갖 동물들이 있으나 지금은 궁금증을 풀기보단 아이들 옆으로 가는 일이 더 급하다. 잠들어 있는 아이들의 위치를 향해수영은 계속 천천히 발을 디뎠다. 그러던 와중 아이들 쪽의 빛이 빠르게 아이들에게로 움직이는 게 보였다 이제 수영은 뛰기 시작한다. 그것이 어떤 규모의 생물인지를 전혀 파악할 수 없었으나 그것이 문제가 아니었다. 그때 깨어있던 윤이가 소리지른다. 아빠 오지마!</div> <div><br></div> <div>수영이 놀라며 윤이쪽으로 회중전등을 비추려 하자 다시 윤이가 외쳤다 "안 돼 아빠. 빛도 비추면 안 돼. <span style="font-size:9pt;">아빠가 다가오면 얘들도 다가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이제 수영은 앞으로도 뒤로도 움직일 수 없는 상황에 처하고 말았다.</span></div> <div><br></div> <div><br></div> <div>프로텍팅 베일 (1) <a target="_blank" href="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100275&s_no=1477910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80269" target="_blank">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anic&no=100275&s_no=14779109&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680269</a></div> <div><br></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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