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이 게시판에는 처음 써보네요.</p> <p><br></p> <p>쓰려고 했더니 이미 같은 예언을 해석하려고 하신 분이 계시네요.</p> <p>약간 김 빠지긴 했으나 기왕 쓰기로 한거 써보려고 합니다.</p> <p><br></p> <p>저는 이 예언을 접하고 뭔가 설득력 있는 해석을 찾으려고 노력했는데 하나도 그런 해석을 보지 못해서 제가 해석을 해봤습니다.</p> <p>그래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으니 그냥 참고만 하세요.</p> <p><br></p> <p>-----------------------------------------------------------------------------------------------------------------</p> <p>이 예언은 오래 전부터 회자되고 있으나 검색해보면 2004년도 부터 보이기 시작한다.</p> <p>그러나 1996년에 출판된 장화수 교수의 '21세기 대사상'이란 책에 탄허스님 미공개 예언( 6·6―7·7에 해방되고 3·3―4·4)에 통일된다라는 내용이 있고 탄허스님도 들은 예언이고 궁금해했다라는 것을 보면 훨씬 오래 전부터 돌아다니던 예언으로 보인다.</p> <p><b><br></b></p> <p>해방되는 것은 이미 실현된 예언이니 다음과 같이 분석해 본다.</p> <p>66은 해방되는 해를 말하는 것이고 77은 음력 해방일을 말하는 것이므로</p> <p>1910년 + 햇수로 6X6(=36) = 1945년</p> <p>음력7월 7일은 양력 8월 14일</p> <p><br></p> <p>따라서, 예언은 실질적인 해와 날들을 예언한다고 보인다.</p> <p>왜냐면 <span style="font-size:9pt;">8월 14일은 일본이 연합군에게 무조건 항복함을 결정한 날이다. 즉, 실질적으로 8월 14일은 일본이 대내외에 항복소식을 알리기로 한 날로 이 날 15일에 중대발표가 있을 것이라는 방송도 나오고 일본의 항복선언도 녹음되었다. </span></p> <p><br></p> <p>이런 식으로 통일이 되는 해와 날을 해석해 본다.</p> <p>해방해와 일을 해석한 것과 마찬가지로</p> <p>33은 통일되는 해를 말하는 것이고 44는 음력 통일일을 말하는 것이다.</p> <p>.</p> <p>중요한 것은 66과 33을 어떻게 계산하냐는 것이다.</p> <p>많은 잘못된 해석이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올바른 해석은 숫자 12가 중요하다는 것이다.</p> <p>왜냐면 육십갑자를 계산할 때 보통 10년 단위나 12년 단위를 가지고 계산하는 데 이것은 간지의 갯수가 각각 10(천간)개와 12(지지)개이기 때문이다.</p> <p>그런데 66=36=12X3으로 지지중심으로 계산 한 것이므로 33은 12가 생략되었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p> <p>(왜냐면 예언은 보통 진의를 숨기기 위해 많은 상징과 생략이 이뤄진다.)</p> <p>따라서, 33=12X3X3으로 표시해야 함이 마땅하며 그 계산된 숫자는 108이다.</p> <p>(이런 식으로 해석하면 원문은 다음과 같이 표현된다. 12X3-77에 해방되고 12X3X3-44에 통일된다.)</p> <p><br></p> <p>그 다음으로는 108을 그냥 1910에 햇수로 더하면 2017이 되는데 과연 이렇게 계산하는 것이 맞느냐의 문제이다.</p> <p>왜냐면, 앞의 해방해와 일의 계산에서는 일제강점기가 일어난 해인 1910으로 계산했는데 1910이 분단이 일어난 해냐면 그것은 아니라는 것이다.</p> <p>따라서, 108-36=72이므로 72가 실질적으로 분단된 해에 더해져야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p> <p>즉, 108이라는 숫자는 우리나라가 해방서부터 분단까지 걸린 총 햇수가 아니라 해방햇수와 분단햇수의 합이라고 봐야한다.</p> <p>이것이 무슨 의미인지는 아래에서 살펴보겠다.</p> <p><br></p> <p>우리나라가 실질적으로 분단된 해는 언제인가?</p> <p>후보해들은 다음과 같다.</p> <p>1945년 : 미소군정</p> <p>1946년 : 이승만 단독선거 주장</p> <p>1947년 : 여운형 암살로 좌우합작 와해 + 트루먼 독트린</p> <p>1948년 : UN소총회 결의로 남한단독선거 실시결정 + 남북한 단독정부수립</p> <p>1953년 : 남북한 정전협정체결</p> <p><br></p> <p>위의 해들 중에 실질적인 분단년도는 언제일까?</p> <p>내 생각은 1950년에 통일이 될 뻔 했으므로 1953년이 맞다고 생각된다.</p> <p>만약 이 해가 아니라면 1948년이 그 다음 후보이고 1947년이 그 다음 후보가 될 것이다.</p> <p><br></p> <p>즉, 위에서 말했다시피 108년은 통일까지 총 걸린 햇수가 아니라 해방까지 걸린 햇수와 통일까지 걸린 햇수의 단순한 합일 뿐인 것이다.</p> <p>- 1953년이 실질적 남북분단의 해라면</p> <p>1953년+ 햇수로 72년 = 2024년</p> <p>2024년 음력 4월 4일 = 2024년 양력 5월 11일</p> <p><span style="font-size:9pt;">2024년 양력 5월 11일</span>이 실질적인 통일이 되는 해와 일</p> <p><b><br></b></p> <p>- 1948년이 실질적 남북분단의 해라면</p> <p>1948년 + 햇수로 72 년 = 2019년</p> <p>2019년 음력 4월 4일 = 2019년 양력 5월 8일</p> <p><span style="font-size:9pt;">2019년 양력 5월 8일</span>이 실질적인 통일이 되는 해와 일</p> <p><b><br></b></p> <p>- 1947년이 실질적 남북분단의 해라면</p> <p>1947년 + 햇수로 72 년 = 2018년</p> <p>2018년 음력 4월 4일 = 2018년 양력 5월 18일</p> <p><span style="font-size:9pt;">2018년 양력 5월 18일</span>이 실질적인 통일이 되는 해와 일<br></p> <p><br></p> <p>————————————————————————————-</p> <p>쓰고나서 한가지 미흡함을 발견했습니다.</p> <p>그래서 추가로 쓰겠습니다. </p> <p>위에서 108년을 해방까지 걸린 햇수와 통일까지 걸린 햇수의 단순합으로 이해했는데 </p> <p>그렇게 이해하지 않고 실질적인 분단된 해에서 부터 통일될 때까지 걸린 햇수로 이해할 수도 있겠습니다.</p> <p><br></p> <p>만약 그렇다면,</p> <p>1953년 + 햇수로 108년 = 2060년</p> <p>2060년 음력 4월 4일이 실질적인 통일되는 해와 일이 됩니다.</p> <p><br></p> <p><br></p> <p>1948년 + 108년 = 2055년</p> <p>2055년음력 4월 4일이 실질적인 통일되는 해와 일이 됩니다.</p> <p><br></p> <p>1947년 + 108년 = 2054년 </p> <p>2054년 <span style="font-size:9pt;">음력 4월 4일이 실질적인 통일되는 해와 일이 됩니다.</span></p> <p><br></p> <p>——————————————————————————</p> <p>무엇이 맞는지는 그 때 가봐야 알겠지만 생각에는 108년에 연속성은 없다고 생각됩니다.</p> <p>연속성이 있었다면 1910을 기준년으로 총 걸린 햇수를 표기하지 </p> <p>이런 식으로 따로 표기하지 않았을 것으로 보이므로 </p> <p>2055년 음력 4월 4일 혹은 2060년 음력 4월 4일이 실질적인 통일되는 해와 일에 가장 근접해 보입니다.</p> <p>——————————————————————————</p> <p><span style="font-size:9pt;">햇수계산이 틀려서 전체적으로 수정합니다.</span></p> <p><br></p> <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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