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30년 전 통일교육을 할 때도, 대중은 통일에 관심이 없거나 싫어했다</p> <p> </p> <p> </p> <p>2 그 땐, 더 싫어했다^^;; 북이 고난의 행군에 들어가면서 더 싫어했다</p> <p> </p> <p> </p> <p>3 달랐던 점은, 통일 교육이 세뇌식으로 이뤄져서 그 대의에 대놓고 반대하는 흐름이 적었다</p> <p> </p> <p> </p> <p>4 또 달랐던 점은, 나처럼, 젊은이들 중에서 통일에 적극적인 세력이 있었다. 주사파다^^;;</p> <p> </p> <p> </p> <p>5 북과 떨어져서 이제 한 세기가 되도로 살아간다. 북맹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린 북을 전혀 모른다</p> <p> </p> <p> </p> <p>6 관심을 가진 것만큼 안다는 문화관련 인사의 말이 있었다. 사랑하는만큼 보인다고 했다</p> <p> </p> <p> </p> <p>7 모르니 관심이 없고, 조중동 식 논리에 오염되면 싫어했다. 또, 고난의 행군 때 너무 가난해졌다</p> <p> </p> <p> </p> <p>8 그 때도 통일에 관심이 없는 젊은이들이 절대 다수였다. </p> <p> </p> <p>다만, 고난의 행군 전에는 너네는 열심히 해라. 내 삶에는 관련이 없다는 태도였다</p> <p> </p> <p> </p> <p>9 통일에 관심을 가져야 할 대표적 이유는, 북이 망하고 남이 성공한 이유와 동일하다</p> <p> </p> <p>ㄱ 사회주의권이 살아있어서 교역이 활발하던 북한은... 남보다 잘살았다</p> <p> </p> <p>ㄴ 자본주의 진영과만 교역을 하던 한국은 미국과 유럽(그리고 일본)에게 경쟁이 안됐다^^;;</p> <p> </p> <p>ㄷ 사회주의권이 망하고 중국과 러시아, 베트남으로 무역 상대가 늘어나면서 남한의 성공이 시작됐다</p> <p> </p> <p>ㄹ 경제영토를 확장해야 한다</p> <p> </p> <p>ㅁ 헌데, 북은 경제 영토의 확장 정도가 아니다. 국토의 확대, 나쁘게 말하면, 첫 식민지다</p> <p> </p> <p> </p> <p>********************************************************************************</p> <p>북과의 통일은 국가의 확장이다^^;; 그래서 나는 한민족 두국가를 지지한다</p> <p>*******************************************************************************</p> <p> </p> <p> </p> <p>a 중국이 잘나갈 땐, 실크로드가 건설되고...</p> <p> </p> <p> </p> <p>b 나라가 망조가 들면, 실크로드가 없어졌다</p> <p> </p> <p> </p> <p>c 나라가 잘 나가는 중국은 '일대일로'를 추진하고 있다</p> <p> </p> <p> </p> <p>d 이는 인도도 마찬가지다. 전력망을 깔고, 교역로를 건설하려고 노력한다</p> <p> </p> <p> </p> <p>e 지역의 패권 국가가 되려면? 도로망, 해운이 연결되어야 한다</p> <p> </p> <p> </p> <p>f 한국이 한 발 더 나가려면, 대륙과 연결이 되어야 한다</p> <p> </p> <p> </p> <p>*********************************************************************</p> <p>통일은 세계와 연결되는 길이다. 그래서, 통일에 반대한다. 남북 관계의 정상화만으로도 이는 달성이 가능하다</p> <p>**********************************************************************************************</p> <p> </p> <p> </p> <p>이 외에도 남북관계가 정상화되면 좋은 일은 넘쳐난다</p> <p> </p> <p>친노친문이 이야기 하는 북의 천연자연과 노동력 등을 말하는 게 아니다. 북이 앞서가는 기술과 전문 인력을 말하는 게 아니다</p> <p> </p> <p> </p> <p>대표적으로, 문화가 다양해진다</p> <p> </p> <p>제국은 문화가 발달한다. 다양한 문화를 수용한다. 미국이 그러하다</p> <p> </p> <p>그리고, 중국이 그렇지 못하다</p> <p> </p> <p> </p> <p>남과 북은 달라져도 너무나 달라졌다. 어느 민족, 어느 국가를 데려와도 이렇게 다르기 힘들다. </p> <p> </p> <p>한민족이라고도 보기 어려울 지경이다</p> <p> </p> <p> </p> <p>*****************************************************************************************</p> <p>통일은 문화적 충격이 될 것이다. 다양한 문화와 경험은 사회를 성숙시킬 것이다</p> <p>***********************************************************************************</p> <p> </p> <p> </p> <p>김구 선생이 말한 문화 강국이다. 그래서 통일에 반대한다. 북은 다르게 남아 있어야 한다. </p> <p> </p> <p>북이 남과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남아있어야, 남의 상상력이 커진다</p> <p> </p> <p>북과 남의 문화를 같게 만드는 것은 얕은 수다</p> <p> </p> <p> </p> <p> </p> <p> </p> <p>그리고, 이런 커다란 변화는 "남북이 자연스럽게 교류하면" 다 이뤄진다^^;;</p> <p> </p> <p> </p> <p>그리고, 그러한 변화는 삶으로 체감하게 될 거다... </p> <p> </p> <p> </p> <p>그리고, 남북의 교류 정상화는 되든 말든 젊은이들에게 아무런 영향이 없다. 되면 좋고, 안되도 상관없는 일이 된다</p> <p> </p> <p> </p> <p>통일에 반대할 이유가 아무것도 없다. 90년 대 젊은이들처럼 그래 나는 싫지만, 너는 해봐라라는 태도를 취할 것이다</p> <p> </p> <p> </p> <p> </p> <p> </p> <p>통일에 관심이 없거나, 통일이 싫은 젊은이라는 것은 분단이 50년이 넘어가면서... 언제나 그랬다</p> <p> </p> <p> </p> <p>남북이 분단됐을 때, 38선에서 통곡을 하던... 청소년들의 사진을 찾아보시라!</p> <p> </p> <p> </p> <p>그 때의 통일이 당위였다. 헤어진 가족이 다시 만나야 하듯이, 혈육을 갈라놓은 일이었다</p> <p> </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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