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경선 연기론은 이재명에게 동정표가 될 것이니 큰 문제가 아니다. 약자에게, 소수에게 가해지는 부당한 차별이란 이미지만 당 지도부에 줄 것이다</p> <p> </p> <p>2 문제는 버니 샌더스의 실패가, 이재명의 실패가 될지도 모른다는 점이다</p> <p> </p> <p>3 킬러 역을 자임하는 최문순은 왜 등판했을까?</p> <p> </p> <p>답은, 후보 지지를 자처하며 얻을 권리다^^;;</p> <p> </p> <p>당연히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될 줄 알았던 버니 샌더스는, 후보간의 이런 거래를 통한, 후보단일화 한 방에 날아갔다</p> <p>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4 1~2%의 표라도 긁어올 수 있는 정치인에게, 경선판은 위험이 없는 돈 놀이판이다</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5 버니 샌더스도 이길 가능성은 있었다. 엘리자베스 워렌 등 진보 진영의 단일화였다</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자신의 정체성 지키고, 공정한 경선을 치루고자 했던 버니는 졌다. 미국에서 후보단일화는 드문 일이었다</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다른 후보의 지지를 얻어낼 의사가 없었다</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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