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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野 방해 없었다면 개발이익 모두 성남시가 취득"
"70% 환수 유례 없지만…100% 환수 못한 것 사과"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20일 대장동 의혹과 관련, "국민의힘의 강요대로 내가 굴복했더라면 9000억원을 다 민간업자가 받았고 아마 50억 클럽이 아니라 '500억 클럽'이 되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수원 경기도청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 지사가 주어진 환경에서 최대한 개발이익을 환수해 시민에게 돌려주려 노력한 것과, 토건세력을 포함한 삼각 카르텔이 부정부패를 일으킨 것은 별개로 봐야 한다"고 말하자 이같이 답했다.
출처 | https://news.v.daum.net/v/20211020110906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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