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직병사 현모씨의 제보
현모씨
-2017년 06월 25일에 서씨(추미애 아들)의 미복귀를 알았음.
-서씨는 원래 23일 복귀해야하는데, 금토는 저녁점호를 안해서 일요일인 25일에 인지함.
또다른 카투사 A의 반박
A
-말도 안되는 이야기. 불가능한 소리다.
-사단본부중대 지원반에서 절대 일어날 수 없는 일이다.
-당직병은 병사 미복귀 여부를 당연히 제일 먼저 알 수 밖에 없다.
-복귀 인원들이 지원반에 들러 복귀 장부에 복귀 시간을 적고 나가고
-당직병이 들어와 복귀 여부를 보기 때문임.
-점호를 안해서 모른다? 점호는 안해도 당직병들의 인원 복귀 여부는 계속 보고 올라감.
-주말에 인원들이 외박 나갔다고 당직 보고 체계가 멈추는게 아님.
-주말에 복귀하는 인원들도 계속 있으니 점호랑 별개로 휴가복귀, 업무상 출타복귀 체크는 기본임.
-당시 인사과 당직 인원들과 사실 확인 해보니 23,24 당직 인사과 인원들이 미복귀 내용을 기억 못함.
-무수히 반복하는 당직이기에 사고가 났다면 뚜렷하게 기억하는게 당연함.
-시스템 이해를 못하면 [아 점호 안하면 인원관리 안하지] 라고 생각할텐데, 무조건 인사과에 비치된 장부 출타여부 작성하고
-실시간으로 지원반에서 지원반장, 지원반 유선전화로 보고를 하게 됨.
-미복귀 사고는 당직병이 겪는 최악의 시나리오인데, 얼마나 큰 사고냐면
-금요일 저녁/ 토요일 아침/ 토요일 저녁/ 일요일 아침/ 4번이나 미복귀 파악을 못한거임
-부대일지/병역현황판/복귀장부 세개 들고 일치해야 이상무 보고를 하는데
-이걸 3일이나 몰랐다???
현씨가 10시까지라도 복귀해달라, 내가 상황을 무마할테니 지금 들어와라 하고 권했다는데
A
-돌았??
-당직병나부랭이가 뭘로 커버침?
-지원반장이 점호에 불시순찰 나와 점호인원 파악하는데
-실제 없는데 복귀 장부에 허위 기재한다?
-영창갈거 각오하고 함? 왜 그짓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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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핵심은
당직병이 금, 토, 일 3일 동안 미복귀자를 몰랐다는 거죠
제대로 역풍각 + 공익제보자 아니라 보호 못 받음
인생은 뭐다?
실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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