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솔직히 말해서 어느 쪽이 맞다. 이제는 좀 의미없고, 물론 몇 년 전이었으면 나는 닥치고 노동계편이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이너스를 써?
이 새끼덜 기회비용 좀 지불해야 쓰겄다.
마이너스가 뭐냐. ㅋㅋㅋㅋ 이건 뭐 지들이 아직도 고압적이던 5공 시절 그 지랄 갑인줄 안단 야그잖아. 3프로나 하다못해 1.5프로라도 쓰고는 성장율을 고려했다거나 명분을 내세우면 모르겠지만 협상하는 자리에서 마이너스를 제시한다는건 싸가지가 그냥 정신나간거야.
뭐 그러다가 네가티브 걸려서 돈 더 뱉어도 되나보지 뭐. ㅋㅋㅋㅋㅋㅋ 스스로 협상을 포기했기 때문에 뭐 어차피 이 것은 경제이기도 하지만 정치이기도 한 것이 사실이니까 나야 뭐 쌍수들고 환영이다. 16.4프로 가즈아.
최저임금 만원 된다고 청년실업 늘어난다는건 개소리인건 알지? 어차피 안 되는건 안 되는거고. 그 간극에 있는 사양산업 따위에 어차피 가는 놈 없잖아.
맥도날드, 쿠팡 이런 자리는 만원줘도 할 거 다한다. 마트캐셔나 감단직이나 시설관리도 돈 올려도 다 줄 수 있고.
어차피 이제 취준도 알바하면서 해야지 되는 고물가 시대잖아. 물가라도 싸서 존버를 잘 하면 부모가 주는 10만원도 안 되는 돈으로 뻐길 수 있던 시절이 언제더라? 응, 그건 imf 이전이나 직후정도의 일이고. 지거국 등록금 90만원 하던 시절.
요즘 어차피 한국물가 창렬이잖아. 그리고, 우리나라가 물가를 잡고 싶어도 미국이 달러를 찍으면 세뇨리지가 근린궁핍화를 초래하기 때문에 물가는 현체제 팍스 아메리카내에서는 잡힐 수가 없다.
일본이 한국에 인플레이션을 전가하는 것도 상당하다고 한다. 일본이 한국의 농수산물을 사가서 수요가 발생하면 농가소득에는 좋을지 모르지만 한국인들의 밥상물가는 오르는 셈이라고.
그래서 석학들이 기근이나 흉년으로 에그플레이션이 오면 달러 무한발권했던 것이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경고하는거고.
하여간 대화할 태세가 안 된 놈이라서 천상 만원 받아야 되겄네. 쌤통이다 이 놈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