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룸'은 28일 여야 의원들과 함께 '고용쇼크, 한국경제 출구는?' 주제로 최근 불거진 고용 쇼크 문제 및 예산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다음은 주요 토론 내용입니다.
토론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최저임금 문제로 들어갈 텐데요. 저한테 바로 연락이 온 게 있는데 온라인 상에서는 지금 굉장히 논란이 있다고 하는데 김성태 원내대표님 말씀 때문에.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말씀하십시오.]
[앵커]
광주 50대 최저임금 때문에 자살했다라는 것은 가짜뉴스이다라는 이야기가 또 나오고 있어서 이건 좀 확인을 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매체가 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해서.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이미 한국경제 신문에 기사화 된 이야기입니다.]
[앵커]
다른 데서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저는 완전히 가짜뉴스로 알고 있습니다. 그걸 너무나도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저는 이 문제는 이미.]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그런데 인용을 할 때는 정확히 확인을 하고 해야죠.]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이것은 지금도 한국경제신문 찾아보십시오.]
[앵커]
알겠습니다.
[김성태/자유한국당 원내대표 : 그 기사가 삭제됐는지 안 됐는지 그건 확인하면 되는 겁니다.]
[앵커]
어차피 매체들마다 다른 내용을 보도하고 있다면 또 확인하는 절차가 필요한 것이니까요.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그 뒤로 그것이 가짜뉴스라고 한국경제 보도가 잘못됐다는 게 여러 군데서 나왔죠.]
[앵커]
일단 알겠습니다. 그런 논란이 있다라는 것을 일단 전달을 해 드리고요. 논란 또 완전히 얘기 안 하고 어려운 상
황인 것 같아서.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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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수성태가 가짜뉴스를 인용해서 문정부의 최저임금상승을 비판하네요.
박광온 의원님이 지난 4월 발의한 "가짜정보 유통 방지에 관한 법률안" 제정을 촉구합니다!
주요내용:
-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가 (매크로 등)프로그램을 사용한 정보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필요한 기술적 조치를 하지 아니한 경우 매출액의 100분의 1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과징금으로 부과할 수 있다.
- (매크로 등)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가짜정보의 확산에 기여한 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