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에서는 다수가 한 군데에 집합하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서울시 행정명령을 풀어줄 거 같지 않으니까

고의로 집회 인원을 100명으로 신고하고, 신고한 집회에 사람들이 몰려가는 방식으로 참석하는 방식을 기획했을 거 같다고 생각함

여러군데서 신고하고 한군데만 신고 성공해도 됩니다. 

일단 집회에 모여들 몇몇 군집들이 존재합니다. 

기독자유당 쪽은 버스 동원한 명단이 있고, -전광훈 목사랑 연결점이 있네요.

장로교쪽,특히 차별금지법 반대하던 사람들에게도 광화문으로 모이라는 독려문이 있음 

이게 대국본 모임이라고 하고 현재 제일 위험한 상황을 만든 집단 같습니다. 일반 교회가 많이 포함되어 있음

무슨 사랑교회인가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무리들. 

또 민경욱이 주도하는 국투본 모임- 총선이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임. 

등등임.

법원에서는 100명 모일 거니까 괜찮다고 허락했다는데 좀 어이없고 황당하기도 한데 

왜냐면 서울시에서는 위와 같은 상황을 예상하고 집회를 반대했었기 때문입니다. 

판사도 이 모임의 성격이 어떨지 알고 있었던게 아닐까 하는 의심도 함. 

어쨌든 성격이 다른 모임이지만, 이들이 모인 목적과 구호는 같습니다. 

문재인 정권 물러나라는 거죠. 

이게 이 모임의 최종 목적일 것이지만, 그건 너무 뻔해서 식상하기도 합니다.

대체로 개신교가 중심이 된 경향이 있습니다.  

집회의 결과는 

우리가 아는 그대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