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불편한 진실 1. 양정철과 윤석열 </p> <p>나의 뇌피셜입니다.</p> <p>산산조각나 부서져 버린 거울은 아무 말도 하지않고, 저잣거리에 아무렇게나 흩어져 오늘도 발길에 치이고, <br>작은 조각으로 반짝입니다. 누가 두개의 거울을 깨뜨려 버렸을까? </p> <p> </p> <p>새로운 법무부장관으로 박범계의원이 지명 되었습니다. 검찰개혁 과제를 잘 수행하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br>검찰개혁은 정확히 검찰수사권 폐지를 뜻합니다. 또한 기한 없는 말잔치가 아니라 분명한 일정이 제시되어야 합니다.<br>또한 소문으로 떠돌고 있는 검찰내부에서 수사권, 기소권 분리라는 불량품으로 시민들을 현혹하지 말기를 바랍니다.</p> <p> </p> <p>윤석열총장 등장 이후 정치는 무법천지가 되었고, 문재인대통령이 인명한 두 분의 법무부장관이 사퇴하였습니다.<br>솔직히 저는 우리 내부에서 인사참사가 있었다라고 봅니다. 검찰과 국힘당의 커넥션이 본질이 아니라 내부의 다툼이 본질입니다. <br>객관적인 사실을 보기 위해서, 사태를 바로 잡기 위해서 불편하지만 직시해야 합니다.<br>개인적인 추측을 여러분께 강요하지는 않겠습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p> <p> </p> <p>윤석열을 검찰총장으로 적극적으로 세운 사람은 양정철과 민주당 일부 의원들, 그리고 우리진영의 스피커가 있다고 생각합니다.<br>양정철은 민주당 총선에도 깊이 관여한 인물입니다. 그는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를 통해 자기 사람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br>자연스럽게 인지도를 높이는 패턴을 취해 왔습니다. 물런 여기까지는 큰 문제로 볼 수 없습니다. 그러나</p> <p> </p> <p>잠시 과거로 돌아가 보면, 박상기 법무부장관 후임에 대한 인사가 회자될 때, 양정철은 다스뵈이다를 통해 박범계의원을 자연스럽게<br>차기 법무부장관으로 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통령께서는 임기중반에 검찰개혁으로 방향을 잡고, 조국을 선택하였습니다.<br>이 지점에서 충돌이 발생합니다. 대통령은 검찰개혁에서 이해관계가 복잡한 정치인보다 조국을 더 신뢰하였기 때문입니다.</p> <p> </p> <p>여기서 양정철은 자기의 뜻이 관철되지 않자, 윤석열을 통해 조국사태를 일으킵니다. 그리고 하루 아침에 조국과 그 가족은 파렴치한 <br>범죄자로 멸문지화의 화를 입게 됩니다. 아마도 초기에 그들은 사모펀드건으로 쉽게 조국을 정리할 수 있다고 시작했지만,<br>뜻데로 되지 않자, 무리하게 수사를 별건의 별건으로 확대하고, 언론을 통해 무차별 공격을 하였습니다.</p> <p> </p> <p>이렇게 진행되는 도중에 큰 변수가 발생합니다. 이 일들을 지켜보던 국민들이 분노해서 대규모 서초동 촛불집회를 개최하였기<br>때문입니다. 양정철과 내부자들 그리고 윤석열도 전혀 예상치 못한 결과였습니다. 사태가 너무 커져 버려서 크게 당황하였습니다. <br>배후에서 움직인 그들은 자신들의 흔적 지우기를 시작했고, 맨 앞에 있었던 윤석열과 검찰은 후퇴 불능 상태가 되어버렸습니다.<br> <br>윤석열은 양정철의 칼이였으며, 주요 고급정보의 원천이였습니다. 그리고 양정철은 윤석열의 정치적 배경이 되어 주었습니다. <br>서로가 좋은 거래의 대상이였습니다. 현 정부하에서 가장 많은 권력을 휘두른 사람들 입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 자못 궁금합니다.<br>윤석열은 국회법사위에서 뜬금없이 메신저를 언급 하였습니다. 아마도 양정철을 언급한 것으로 저는 추측합니다.<br>과거 우리진영의 많은 대선급 정치인들이 한명씩 한명씩 지워지는 사건들과도 무관하지 않다고 추측합니다. </p> <p> </p> <p>검찰의 무차별적인 조국공격의 상황에서 그리고 추미애장관의 검찰과의 싸움에서 왜 민주당이 추장관을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br>적극적으로 방어해 주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위의 상황전개와 무관하지 않다고 저는 추측합니다. <br>내부의 문제를 아무리 덮으려 해도 모든 사람들을 영원히 속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p> <p> </p> <p>이 시점에서 우리진영이 분열하지 않고, 현 시국을 타개하는 분명한 방향은 검찰수사권폐지로 모여야 합다고 생각합니다.<br>다른 길이 없습니다. 임계점을 벌써 지나 버렸습니다. 끝으로 저의 뇌피셜, 추측을 증명하라는 요구는 거부합니다. <br>그리고 세작, 갈라치기, 내부총질, 손가혁등으로 지칭 받는 것도 사절합니다. 참고로 <br>군사정권 시절에 저는 20대로 비로소 투표권을 가지기 시작했고, 30년동안 민주당만을 지지한 사람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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