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지금 드러나는 검찰의 문제는 일시적인게 아니라 </p> <p> </p> <p>지금까지 수많은 사건을 조작하여 얼마나 무고한 사람을 만들어냈는지에 대한 누적된 결과라고 생각함.</p> <p> </p> <p>그 이면은 또한 얼마나 많은 잘못들은 눈감아주며 경제적 이익을 누려왔는가에 대한 것임.</p> <p> </p> <p>이에 대한 반응 역시 검찰의 수사에 동조해왔던 이들이 얼마나 사건의 진실에 관심있었나에 대한 이야기라고 생각함.</p> <p> </p> <p>진석사나 기생충교수나 참여연대 김회계사나 모두 진실에는 관심없었다고 생각함. </p> <p> </p> <p>그저 그들 나름의 다소 마이너한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본 결과로서 그들의 태도가 결정된 것임. </p> <p> </p> <p>하지만 이는 근본적으로 보편의 문제임. 사건의 진실, 인권과 같은 </p> <p> </p> <p> </p> <p>언론도, 이전에 여당이었던 현 야당도 사건의 진실 따위에는 관심이 없었음. 그건 지금의 정의당도 마찬가지임.</p> <p> </p> <p>단지 검찰의 입장이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었기에 그들의 기소에 대해 일방적으로 편승한 것이었음. </p> <p> </p> <p> </p> <p>한명숙재판, 조국 사태, 정의연 사태를 거쳐 라임, 옵티머스까지 </p> <p> </p> <p>검찰이 얼마나 많은 사건을 왜곡, 조작해왔는지 언젠가는 드러날 거라고 생각함. </p> <p> </p> <p>그런데 패턴은 매번 비슷하여 식상함. 문제의 심각성에 비해 사람들의 반응이 시큰둥한 이유도</p> <p> </p> <p>'뭐야 또 저 방식을 쓴 거야?' 같은 반응이 나오는 뻔한 패턴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함. </p> <p> </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범죄자 같이, 약한 연결고리 하나 찾아서 이 사람을 기소하거나 기소해야 할 사람을 기소하지 않는 대가로 검찰이 원하는 증언을 얻어내는 방식. </span></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심지어 조범동 재판에서는 판결문에서 익성에 대한 검찰의 입장이 문제있음을 지적하였음. </span></p> <p> </p> <p><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수사기법에서 이미 참신함이 결여됨. </span></p> <p> </p> <p>가족 갈구고, 범죄자 동원하여 수사 할 거면 안하느니만 못하다.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