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층으로는 50대~60대,
이념성향으로는 중도층에서 거의 3분의 1 가량이 이탈했습니다.
아직도 상황의 심각성이 느껴지지 않으신가요?
부디 나무가 아닌 숲을 보세요..
50대~60대 그리고 중도층이 혜경궁이 무슨 트윗을 썼는지 관심이 있을거라 생각하는게
너무 순진하고 웃긴 생각 아닌가요?
김총수의 말처럼 열발자국만 뒤로 떨어져서 상황을 분석해보세요
이재명만 내보내면 당이 갑자기 평화로워질거라 생각하시나요?
아뇨..천만에요 이재명은 당밖에서 모든 언론의 조명을 받으며 난리를 칠것이고
민주당 안에 남아있던 이재명 지지자 당원들도 민주당 내부에서 들고일어날겁니다.
그럼 언론들은 아싸 기회다 하고 대서특필할것이구요.
제가 정말 어이가 상실한게
문파 문파 거리던 스피커들 지금 뭐하나 보니까
정치신세계 최근화 제목이 "문프와 휴가 동선을 따라가보는 독서 맛집이야기" 네요..
하...
오직 순수한것이 항상 면죄부를 받는게 아닙니다.
정치는 현실이에요.
아이돌처럼 문통을 좋아하는건 존중합니다만.. 사생팬이 되진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