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전문기관 데이터앤리서치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전국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주당 당원층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김 의원은 당원층 지지도에서 29.0%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이해찬 의원이 25.1%로 오차범위 내에서 뒤를 쫓았다. 송영길 의원은 19.7%로 3위였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6.2%였다.
비당원을 포함한 전체 조사결과에서는 이 의원이 앞서나갔다.
세부적으로 이 의원은 24.7%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어 김 의원이 22.3%, 송 의원이 17.8% 순으로 오차범위 내 박빙 양상을 보였다.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비율은 35.2%였다.
이번 조사는 데이터앤리서치가 전국 거주 성인남녀 1581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자동응답 조사로 실시했다. 표본은 성, 연령, 지역별 인구 비례 할당 추출 방식을 사용했고 표본오차는 전체조사에서 95% 신뢰수준 ±2.46%p, 당원층 조사에서 95% 신뢰수준 ±4.62%p다. 응답률은 7.5%로 가중치를 부여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