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이라 띄어쓰기 이해해주세요
그리고 맞춤법은 제가 국민학교 졸업한지 30년도 더 되어서 미안해요

여기에도 주식에 관심있는 분들 많으시죠?
제가 18년도에 얼마 안되는 돈 조금이라도 불려볼까 하고 
여기저기 검색하고 다닐때 알게 된 곳
ㅂㄹ증권방송 무료리딩방
며칠을 지켜보니 무료종목들이 조금씩 수익이 진짜 나더라구요
(얼마전에 안 사실이지만 그런 종목들은 그 전날 시간외 상한가 간 종목들)
유료회원수 정해져 있어서 자리가 얼마 없다고 자꾸 그러길래
신청을 해서 통화를 해보니
원금의 5배는 책임지고 만들어 주겠다
만약 안 된다면 될때까지 관리하겠다
평균 월 20% 수익보게 해준다
회원가입비의 일부는 정보비로 나가는 돈이라 일명 작전주도 들어간다 (일년동안 한번도 없었음) 기타등등..
온갖 감언이설로 돈 벌게 해 준다는 말에 500을 결재했습니다
작년 12월에 1년기간이 끝났을때
제 계좌의 리딩받은 종목의 9개중 8개가 평균 20% 마이너스 되있었습니다ㅠㅠ
그리고 정확히 1년되는 날 리딩방에서 잘렸어요
어떠한 연락도 없구요 
어느순간 깨닫게 되더군요
어차피 리딩 받을수록 마이너스 종목만 늘어간다는 사실
더 해준다해도 받을 생각도 없고...
새벽에 잠이 안와 여기저기 서치하다보니 저같은 사람이 많더군요
네이버에 피해자 모임 카페도 있고
수법들도 비슷하고..
처음 3개월 정도를 가입기간으로 하고 나머지 9달은 
서비스 기간으로 약관에 명시를 한다던지 
계약금액은 훨씬 비싼데 할인을 많이 해준다든지
어차피 나중에 아니다 싶어서 계약해지 할려해도 
위약금이 어마어마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계약서가 아무리 기다려도 안 와서 전화해서 
보내달라했습니다 (저는 뒤늦게 9달이 서비스기간이란걸 알았구요ㅎ
늦게 보내준 이유도 알것 같네요)
리딩 종목중 오늘 받은 종목이 내일 폭락하는 경우도 몇번 있었습니다
과연 그들이 전문가일까요?? 정말 의문입니다
아니면 책임감이 없어서일까요??
아무튼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이글 보시는 분들은 감언이설에 속아서 저처럼 피해보는 사람이 
없었으면 해서요 
말 듣다보면 저는 곧 재벌되겠어요ㅎ
피해자 모임 카페에 들어가 보시면 수많은 업체명이 나옵니다
지금 우리나라 등록된 리딩업체만 2000곳이 넘는다 하네요
혹시라도 잘 알아보세요
물론 수익나는 곳도 있을거예요

여러분들은 저처럼 귀 얇아서 혹하지 마시고 의심부터 하시길~~
크다면 큰 돈이니 그 업체에 대해 검색 많이 해보시고 잘 알아보세요

결론은
지키지도 못할 말들로 가입시키고 돈만 날리게 하는 
양심없는 그들이 보이스피싱만큼 나쁘다 생각함.
시간 잃고 돈 잃고 배신감만 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