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strong>일정 취소·휴대전화 off.. 尹 "저는 잘 모르겠다" </strong></p> <p><strong> </strong></p> <p><strong> </strong></p> <p>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figcaption><p class="link_figure"> <img width="658" class="thumb_g_article" alt="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12/01/segye/20211201070140784jozr.jpg"></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이준석 국민의힘 대표. 연합뉴스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figcaption> </figcaption><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figcaption></figure><div>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30일 돌연 잠적했다.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남긴 뒤 휴대전화를 꺼둔 이 대표는 이날부터 예정돼 있던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측근들과 부산으로 간 것으로 파악됐다. 선거대책위원회 인선과 일정 등을 두고 ‘패싱’ 논란에 휩싸이는 등 윤석열 대선 후보 측과 갈등을 빚어온 이 대표가 결국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 </div> <p>이 대표는 전날 당내 초선 의원 5명과 술자리를 갖던 오후 8시쯤 SNS에 웃는 이모티콘과 함께 “그렇다면 여기까지”라는 글을 올렸다. 곧 기자들이 연락을 시도했으나 이 대표의 전화기는 꺼져 있는 상태였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이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던 한 언론사 주최 행사를 비롯, 모든 공식 일정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이 대표의 휴대전화는 하루 종일 꺼져 있었고, 당대표실 관계자들도 대부분 연락을 받지 않았다. 당대표가 공개 활동과 당무를 무기한 접은 채 사실상 ‘증발’한 것이다. 이 대표가 당대표직 사퇴까지 고려 중이라는 이야기가 도는 등 온종일 루머가 무성했다.</p> <p> </p> <p> </p> <p> </p> <p> </p> </sectio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