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rong> </strong> </p> <p> <strong>250개 모든 시도군구서 승리..'안철수 사표' 등 무효표 8.5%<br>"20∼30대 주재원·유학생 투표율 높아..고령자는 장거리 공관 투표 쉽지 않아" </strong> </p> <p> <strong> </strong> </p> <p>(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제20대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의 승리와 달리 재외국민 유권자들은 이재명 후보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나타났다.</p> <p>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전국 17개 지역 250개 시도군구 개표단위별 선거 통계를 분석한 결과 재외국민 투표자 16만1천878명 가운데 8만8천750명(54.8%)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p> <p>5만3천202명(32.9%)이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에게 투표해 이 후보가 윤 후보를 3만5천550표(21.9%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5천220표(3.2%)를 득표했다.</p> <p>재외선거는 지난달 23∼28일 115개국의 재외공관 등 219개 투표소에서 치러졌다. 거주국 공관에서 투표를 하면 주민등록상의 국내 거주지에서 '재외선거'로 구분해 결과를 집계한다.</p> <p> </p> <p> </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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