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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대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당내 경선 과정 중
이명박 캠프와 박근혜 캠프는 서로 진실과 팩트를 근거로 상대방을 공격했죠
박근혜는 이명박의 BBK주가조작을
이명박은 박근혜를 조종하는 최태민 일가의 존재를
당시에도 조금의 분별력만 있는 사람이라면 두 후보를 둘러싼 저 의혹이 모두다 사실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죠
그 이후 이명박과 박근혜는 차례로 대통령에 당선되었고 그 최후는 모두가 아시는 바와 같습니다
2007년 당시 이명박과 2012년 당시 박근혜를 찍어줬던 많은 사람들은 크게 둘로 나눌 수 있을 겁니다
1. 저게 다 사실인 걸 알면서도 모르는 척하고 찍어준 사람들
2. 실제로 사실인 줄 모르고 찍어줬던 사람들
자 이제 2022년 대선에 즈음하여 그들은 어떤 행동을 할까요?
1번 사람들의 경우 윤석열이 대통령 직을 수행하기에 한참 모자란다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또 이번에도 외면하고 모르는 척하고 찍겠죠?
2번 사람들이 경우 윤석열이야말로 "상식과 공정의 아이콘"이라고 생각하면서 또 찍겠죠?
왜 과거에 이명박을 찍어서 또는 박근혜를 찍어서 부끄럽다~라는 사람들은 잘 없는 걸까요?
왜 이명박과 박근혜를 지지했던 수많은 지식인,언론인,정치인, 사회지도층 인사들은 (결과적으로 나라와 국민을 잘못된 길로 이끈 것에 대한) 사과와 반성을 하지않는 걸까요?
너무 뻔뻔한 것 아닌가요?
아마도 그들 중에 극소수의 사람만이 자신의 무지함과 판단력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반성하면서 이번에는 잘 알아보고 투표해야지~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결국 내년 대선은 계속해서 실수 내지는 잘못을 저지르면서도 그러한 자기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성찰하지 않는 무책임한 사람들이 우리의 앞으로의 5년을 맘대로 휘젓어버리게 놔둘 것이냐 아니냐의 문제입니다
질 수 없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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