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경향신문] 111억원 뇌물수수 및 349억원 횡령 혐의 등을 받는 이명박 전 대통령(79·사진)은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311호 중법정에서 열린 공판 중 피고인석에서 법정 중앙의 증인석으로 자리를 옮겨 앉았다. 검찰은 50여분 동안 이 전 대통령에게 82개의 질문을 했지만 이 전 대통령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았다. 종종 고개를 좌우로 꺾거나, 오른편으로 몸을 돌려 허리를 숙인채 손수건에 기침하는 모습이었다.</font></div><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div class="link_figure"> </div></fig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