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rame width="560" height="315" src="https://www.youtube.com/embed/9mrPHO-nkVE" frameborder="0"></iframe> <div><br></div> <div><br></div> <div><font size="3">1 이탈리아의 준비가, 특히 병원의 준비가 한국보다 못했다고 할 수 없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2 중국을 보고 준비했으나, 상상하지 못한 속도로 늘어나는 환자. 곧 병원은 전쟁터가 됐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3 유럽이든 미국이든 이탈리아의 의료체계가 자신들과 다르지 않다고 한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4 이 인터뷰를 고른 이유는 "Triage"를 하고 있다고 말하기 때문이다. 매일, 평상시에도 하는 것이라고 말하기는 하지만... 누굴 치료할지 고르는 거다. 물론, 여러가지 선택의 기준이 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바꿔 말하면, 누굴 죽일지 매일 선택하고 있는 거다. WHO는 어떤 나라도 의사에게 이런 선택을 하도록 내몰아서는 안된다고 한다^^; 너무 잔인한 일이란 거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의사는 한 명이라도, 나라 경제가 나 망하더라도 한 사람이라도 더 살리는 것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5 이탈리아 의사들은 다른 나라가 이탈리아가 예외처럼 태평한 것을 보고 "한탄"을 한다. 다를 게 하나도 없다는 거다. 환자가 느는 속도가 "의료체계가 붕괴시키는 순간"이 반드시 오게 된다는 거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6 물론, 이탈리아가 중국을 보고 준비했듯이, 유럽의 여러나라가 이탈리아의 실수를 보고 준비한다고 "말은" 한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7 이 의사분도 전염병 차단을 "정말" 잘 관리해야 한다고 말한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8 이탈리아 의사분들의 전반적 분위기는 소위 "전문가"들과 정치인들이 이 사태를 과소평가하는 걸 보고 저것들이 미쳤구나 한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9 폭탄이란 표현도 쓴다. 폭탄은 한 번 터지고 마니, 폭탄이 더 쉬운 문제다. 이 건 계속 악화만 된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10 중국이 이란으로 의료단을 보냈다는 뉴스도 봤다.... 이탈리아로 달려갈 의사들은 있을까?ㅠㅠ 이 질병의 문제는 의사와 간호사가 계속 줄어든다는 거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11 하여튼 유럽과 북미의 분위기는... 이탈리아와 같은 상황이 언제가는 온다는 거다^^;; 막을 수 없는 사태로 다루는 거다. 시간차이만 있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중국과 이탈리아의 사태가 피할 수 없는 필연이라면, 그에 대한 준비가 있냐는 질문이 그래서 꼭 나온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반대편에서는 WHO와 점염병학자들이 보다 적극적 조치를 이탈리아와 같은 사태를 막자고 제안한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물론!!! 아무도 모른다.... 코빗19은 새로운 질병이고, 이 질병이 어떻게 진행될지 아무도 모른다. 다만, 전염병 전문가들과 WHO는 각국의 대응이 신통찮은 모양이다(이들이 젤 전문가이고, 가장 먼저 새로운 정보를 얻지만, 귀기울이는 나라는 많지 않나 보다, 우리 나라 포함이다)... 뭐~ 누가 과잉대응을 주문하는 건지, 누가 과소평가를 하는 건지, 누가 적절히 대응을 하는 건지... 성적표가 일이 년 후에 나오겠지만... 몰랐다고 하면 다 퉁칠 수 있는 거다. 사실이 그렇다...</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더구나 경제 때문에 "부수적 피해"는 감수할 수밖에 없다는 어감의 뉴스가 판을 치지 않나? 경제가 어렵다는 뉴스... 사실 이 정도만 해도 귀여운 수준... 대놓고 다 죽이자고 하는 사람도 많다. 이 판에 이득을 보려는 년놈들도 어디나 있고... 경제적 피해로 죽는 사람이 더 많을 거라고 협박질도 일삼고...</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하지만, 이렇게 말하면, 이 게 문재인 정권 비판이 되는 모양이다. 싱가포르와 홍콩처럼 잘하진 않았다고 하면, 대만처럼 잘 대응하진 못했다고 하면... 불편한 분들이 계신 모양이다. 하지만, 싱가포르/홍콩/대만도 갈 길이 구만리다. 거기도 그래프를 보면 "시간의 문제"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아니면? 정말 잘 대응한 것으로 역사에 길이 남겠지만, 거기도 똑같은 문제를 겪을 확률이 높다. 일이 년을 버텨야 하는 문제기 때문이다. </font></div> <div><font size="3"><br></font></div> <div><font size="3">즉, 코빗19에 대한 성적표가 나오기는 이르다는 말이다. 갈 길이 구만리... 사회적으로 중국과 이탈리아와 같은 봉쇄가 전혀 논의되지 않다가, 대통령이 고독하게 결정을 해야 하는 순간이 오면, 대통령에게 좋을까?ㅋㅋ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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