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p> <p> </p> <div>[굿모닝충청=서울 정문영 기자] 미국 내 서열 3위인 정치 거물 낸시 펠로시(Pelosi) 하원의장이 3일 저녁 한국을 방문했다. <br><br>하지만 이 시각 윤석열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대학로에서 연극 〈2호선 세입자〉를 관람하는 등 휴가를 즐겼다. 윤 대통령은 연극 관람 후 배우들과 뒤풀이까지 하며 휴가를 만끽했다.<br><br>앞서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펠로시 의장이 방한하는데 윤 대통령을 만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펠로시 의장은 당초 방한 일정이 윤 대통령의 휴가 일정과 겹쳐서 대통령과 만나는 일정은 잡지 않았다”며 “대신 국회를 방문해 김진표 국회의장과 만나 오찬하는 일정이 이미 발표됐다”고 밝혔다.<br><br>이에 정치권에서는 “아무리 처음 해보는 초보 아마추어 대통령이라고 해도 그렇지, 가뜩이나 동맹국 미국에서 정치적 영향력이 지대한 거물급이 몸소 찾아왔는데도 예정된 휴가나 즐기겠다는 자세는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닌 것 아니냐”며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br><br>출처 : 굿모닝충청(<a target="_blank" href="http://www.goodmorningcc.com" target="_blank">http://www.goodmorningcc.com</a>)<br></div> <div> </div> <div> </div>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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