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말을 하기 힘들게 '개발과 성장' 중심의 강연이다</p> <p> </p> <p>말을 잇기 힘들게 '개인' 중심의 대책이다</p> <p> </p> <p>말을 잊게 할 정도로 '엉망'이다</p> <p> </p> <p>사실, 이런 환경운동이 우리의 주류였고, 지금도 주류다</p> <p> </p> <p>이십년 전 엘고어가 이랬다. 문제는 지구적인데, '개인'이 전구나 갈자고 한 것이다</p> <p> </p> <p>문제는 천문학적 규모인데, 그 대책은 개인이었다</p> <p> </p> <p>외국에서 이렇게 강연하면 돌맞는다</p> <p> </p> <p> <iframe width="1131" height="636" src="https://www.youtube.com/embed/VZN3dkbVGXY"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iframe> </p> <p> </p> <p>2 조림, 식목도 마찬가지다.</p> <p> </p> <p>세계적 기준에서 참아줄만한, 혹은 세계적 흐름에 맞는 기후위기 강연의 하는 연사들도 있다. 하지만, 그들에게 나무와 숲에 대해 물어보라</p> <p> </p> <p>한마디라도 들을 수 있을까?</p> <p> </p> <p>나무와 숲의 가치를 알고, 그것이 현재 기후위기 대응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인지나 할까? 그들의 강연을 찾아보라. 그냥 이런 게 있다 하고 넘긴다. 중요하지 않다는 듯이 말한다</p> <p> </p> <p>3 기후위기 대응에 가장 적극적이어야 할 환경 세력, 즉 정당 단체 인사가 다 이러한 수준이다</p> <p> </p> <p>문재인 정권의 기후위기 대응이 할말을 잃게 한다? 그 이상을 요구하는 단체나 개인이 전무하기 때문이다</p> <p> </p> <p>그러니, 성장과 개발 정책을 "이명박"처럼 환경 정책으로 둔갑시켜 발표하는 일이 번번히 일어난다</p> <p> </p> <p>미래가 어떨지 전혀 짐작하지 못한다</p> <p> </p> <p>4 외국도 마찬가지였다</p> <p> </p> <p>기존 운동의 실패가 1 툰베리 등의 청소년 운동을 촉박했고 2 기후 반란 운동을 일으켰으며 3 미국에서의 선라이즈 운동을 비롯한 새로운 '환경운동' 세력을 급격하게 팽창시켰다</p> <p> </p> <p>지금 이뤄지는 논의는 거의 전부가 이런 신진세력과 신진인사에 의해 진행된다</p> <p> </p> <p>기존의 인사들도 개과천선을 했다고 하지만... 과거의 실패를 답습하는 모습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그런 면이 있어나, 종종 그러하다</p> <p> </p> <p> </p> <p>5 문제는 한국에선 이런 신흥 세력이 전무하다는 거다</p> <p> </p> <p>기존의 환경운동이 세계적 흐름을 쫓아가려고 노력하는 정도다. 몇몇 인사가 세계에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인식을 보여줄 뿐이다</p> <p> </p> <p>하지만, 그들이 몸담고 운동을 해야 할 세력은 과거 '구태'가 덕지덕지 남아있는 그 단체 그대로다</p> <p> </p> <p> </p> <p>6 영어로 뉴스를 듣는가?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을 보고 답답하거나, 왜 저럴까 의문이 드는가?</p> <p> </p> <p>문재인 대통령의 수준은 국민 인식의 수준이고, 환경운동의 수준이다</p> <p> </p> <p>개발과 성장, 돈의 논리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하는 환경운동.... 그것의 민낯이 문재인 대통령이다</p> <p> </p> <p> </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