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1 에너지는 문명의 척도이다. 에너지를 얼마나 생산해서 쓰느냐는 한눈에 국가의 수준을 보여준다</p> <p> </p> <p>한밤에 깜깜한 북한의 위성사진을 두고 얼마나 비웃었나?</p> <p> </p> <p>우린 얼마나 전기를 생산할까?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일본은 5위이고 한국은 9위다</span></p> <p> <span style="font-family:gulim, Dotum, Helvetica, AppleGothic, sans-serif;"> </span> </p> <p> <iframe width="1131" height="636" src="https://www.youtube.com/embed/c65fzy1gpSc" frameborder="0"></iframe> </p> <p> </p> <p>2 세계는 어떻게 전기, 혹은 에너지를 만들까?</p> <p> </p> <p> <im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2101/1609644153c93f79b4900b42949ca39c48b4a9ff69__mn331240__w800__h423__f55423__Ym202101.png" alt="Global-energy-vs.-electricity-breakdown.png" style="width:800px;height:423px;" filesize="55423"></p> <p> </p> <p> </p> <p>3 놀랍게도 "수력 발전"이 차지하는 지위가 높다. 우린 어떨까?</p> <p> </p> <p> <iframe width="1038" height="584" src="https://www.youtube.com/embed/wcwryKJiozU" frameborder="0"></iframe> </p> <p> </p> <p>일본이 8위에 들어가고, 한국은 "없다"</p> <p> </p> <p>이는 어떤 의미일까? 환경운동의 실패다. 댐은 환경파괴의 주범처럼만 그려졌다. 세계가 화석발전의 대체하기 위해 "수력"에 힘을 쏟을 때, 우리의 환경운동은 수력발전이 "댐만" 있는 것처럼 백안시 했다</p> <p> </p> <p>이젠 우리 환경엔 수력발전이 맞지 않는다는 "헛소리"로 진실로 취부된다. 그럼 일본은?ㅋㅋㅋㅋㅋ</p> <p> </p> <p>4 수력이 "화력발전," "화석연료 발전"에 비해 친환경적이고, 미래로 고려하거나 고민해야 할 분야인 것은 확실하다. 하지만 우리의 실패는 여기에만 있을까?</p> <p> </p> <p> <iframe width="1038" height="584" src="https://www.youtube.com/embed/rugrDueew1Q" frameborder="0"></iframe> </p> <p> </p> <p>재생가능한 에너지에 "일본"은 6위, 한국은 없다^^</p> <p> </p> <p>에너지의 생산과 소비가 문명의 척도라고 했을때... 핵과 석탄 그리고 가스로 발전을 하는 한국은 현재 "선진국"이지만, 미래가 없다. 망해가는 나라다</p> <p> </p> <p>5 그럼 수력발전은 무엇이고, 현재 어떤 방식으로 발전을 하고, 어떤 기술을 개발되고 있을까?</p> <p> </p> <p> <iframe width="1168" height="584" src="https://www.youtube.com/embed/3nBkx3V9E48" frameborder="0"></iframe> </p> <p> </p> <p> </p> <p>6 결국 현재의 돈벌이에 급급한 "기업," 미래에 대한 전망이 부재한 "공무원,"이 문제다. 발전에 대한 로비가 얼마나 많은가? 우리의 로비는 석탄과 가스 발전에서 멈추었다.</p> <p> </p> <p>세계의 기업들이 새로운 에너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 실험을 할 때, 우리의 기업은 우리의 "공기업"은 과거의 방식에서 한치도 벗어나지 못했다</p> <p> </p> <p>석탄과 가스로 "민간 발전"을 하는 회사들과 그들의 연합체를 찾아보라. 미래가 보이는가? 포스코이고 에스케이다^^ 삼성이다</p> <p> </p> <p>이들의 근시안이 우리의 미래를 막고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들과 싸울 생각이 없거나, 싸울 능력이 없어 보인다</p> <p> </p> <p>7 빼놓을 수 없는 것은 환경운동의 실패다. 수력발전을 환경을 파괴하는 괴물로만 여긴 결과는 "화력발전의 대세화"다</p> <p> </p> <p>해외여행을 하거나, 해외의 흐름을 조금이라도 파악하려는 노력이 있었다면, 이런 결과는 없었을 거다</p> <p> </p> <p>더 큰 문제는 "수력 발전"을 하는 공기업의 피알 실패다. 외국의 큰 회사들은 사회적 캠페인을 벌여 자신들에게 유용한 환경을 조성하기까지 한다. 사회단체, 활동가들을 설득해서 자신들의 편으로 만들거나, 기업의 대변인으로 만드는 건 흔한 일이다</p> <p> </p> <p>유명 환경운동가에서 핵발전소 옹호 주창자로 돌변한 운동가들이 얼마나 많은가? 이런 "그린 워싱"이 대중의 상식으로 자리잡은 사례는 얼마나 많은가?</p> <p> </p> <p>문제는 우리의 기업들은 사회적 의제에 대응하는 능력이 부재하다. 아니 그런 역할을 해야 하는지도 모른다. 이게 "홍보부"의 일인데, 우리의 홍보부는 언론에 보도자료를 뿌리면 그만이다. </p> <p> </p> <p>즉 언론의 실패이기도 하다. 언론을 설득해야 했다면, 기업의 홍보능력은 상승했을 것이다. 언론을 설득할 수 없었다면, 다양한 사회세력을 설득하려는 노력이 시도됐을 것이다</p> <p> </p> <p>하지만, 언론이 바로 "기업의 홍보부"다^^ 상호 경쟁이 없는 체계는 "무능력"으로 돌아왔다</p> <p> </p> <p>외국 거대기업의 홍보담당자를 보라! 사회적 의제에 대해 웬만한 운동가들은 뺨을 서너대는 맞고 돌아서게 한다. 눈물을 줄줄 흘르게 한다. 문제는 기업의 입장에서만 논리를 구성한다는 거다</p> <p> </p> <p>8 문재인 정권은, 대통령은 손잡을 세력이 "에너지 산업"에 있을까? 뭘 밀어주려고 해도 "미래 산업"이 있을까? 아니, 그 전에 대중의 인식이 형성됐을까?</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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