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n class="end_photo_org"></span>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00" height="397" style="border:;" alt="0002102390_001_20190106182419558.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901/1546783054805c52cf5142422491192a467e674e68__mn776595__w600__h397__f40761__Ym201901.jpg"></div><br>야닉 카라스코(25, 다롄 이팡)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이적설이 제기됐다.<br><br>영국 ‘더 선’은 6일(한국시간) “카라스코는 유럽 복귀를 원하고 있다. 맨유는 카라스코의 영입을 시도할 준비를 마쳤다”라고 보도했다.<br><br>카라스코는 지난해 2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다롄 이팡에 입단했다. 아스널, 맨유와 같은 명문 구단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그의 선택은 중국을 향했다.<br><br>활약은 나쁘지 않았다. 카라스코는 지난 2018시즌 중국 슈퍼 리그(CLS)에서 25경기 7골을 터트리며 제 몫을 다했다.<br><br>유럽 무대에 대한 그리움을 지우지는 못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라스코는 유럽 복귀를 위해 타 구단의 제안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br><br>유력한 차기 행선지로는 맨유가 꼽힌다. ‘더 선’은 “카라스코의 폭발적인 공격 방식은 올레 군나르 솔샤르(46) 감독의 성향과 정확히 부합할 것이다”라며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다.<br><br>이적을 장담할 수는 없다. AC밀란 역시 카라스코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 다롄은 모나코에서 카라스코와 연을 맺은 바 있는 레오나르두 자르딤(45)을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하는 것으로 잔류를 설득할 계획이다.<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