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스타일의 어그로성 제목 한번 써봤습니다.

뭐, 의미도 그렇게 다르지 않아요.

이번 우크 러시아 사태를 보며 국가간 분쟁의 씨앗이 되는

자국민의 보호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우리나라는 중국인의 집단이 사는 지역을 최대한 배제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러시아의 우크 침공 명분은 루한스크 지역의 러시아 사람들에 대한 보호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비단 이번 뿐만이 아니라는 것이죠.

러시아의 체첸 침공도 마찬가지 명분으로 들어갔던 겁니다.

그렇다면,

중국이 자국민의 보호를 명분으로 서해를 통해 우리나라로 들어오려는 시도를

안한다는 보장이 있을까요?

우리나라에서 중국인들은 자유와 안전을 보장받으며 그들의 생활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이 만약 우리나라에 대한 야욕을 갖는다면?

중국인들이 우리나라로 들어와 중국인에 대한 혐오를 조장하고

범죄를 일으켜 조작한 후 우리나라에 중국인의 보호를 명분으로 군대를 파견하는 일이

없으리란 법이 없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 중국인이 점점 늘어나고

이전과 다르게 중국에 대한 혐오성 글도 늘어나는 것이

이런 맥락에 닿아있지는 않은지 걱정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