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p> <p> <strong>김의겸 의원, 문체부로부터 한국게임산업협회 공식 문건 받아 김건희씨 재직증명서와 비교<br>공식 문서 사각형 직인과 달리 김씨 문서 원형 직인<br>문서 작성 시기는 한 달 차이 </strong> </p> <div class="article_view"> <section><div>[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씨가 허위로 기재한 정황이 드러나 논란인 한국게임산업협회 재직증명서의 회장 직인이 문체부에 제출된 협회 문서 직인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p class="link_figure"> </p> </figure><div> 김의겸 열린민주당 의원은 16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한국게임산업협회 공식 문건을 제출받아 해당 문서의 협회장 직인이 김씨의 위조 의혹 증명서 직인과 모양이 완전히 다르다고 지적했다. </div> <p>김 의원이 확보한 문서는 협회의 공식 문건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하위법령 입법예고(안)에 관한 의견 제출” 문서로 찍혀 있는 회장 직인이 정사각형 모양이다.</p> <p>그러나 김씨가 2007년 수원여대에 제출한 협회 재직증명서의 협회장 직인은 원형으로 모양이 완전히 다르다. </p> <p>문건 작성 일자는 2006년 7월21일이고 김씨 문건은 2006년 6월29일이라 직인이 교체됐다 하더라도 한 달도 안되는 시점에 교체가 됐다고 봐야 한다. </p> </section></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