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면학이 조롱받는 분위기[편집]
지잡대에 가서도 공부를 열심히 할 수는 있다. 문제는 학교의 분위기, 엿같은 인력이 그나마 정신차린 이들을 지치게 만든다는 것.
4.1. 진지충?[편집]
가끔 책은 많이 읽은 학생들이 진지하게 자신의 의견을 내면, 그 학생을 오히려 까거나 비웃는다. 아는 척을 한다고 까거나 자기들이 이해 못 하는 소리 한다고 '아 뭐래' 같은 반응을 보인다. 여기서 예외인 사람은 오직 극소수의 최상위권들뿐이고, 보통 교수들도 최상위권과 나머지를 구분할 정도다.
보통 이런 곳에 온 최상위권은 공부에 손을 놓은 특정 분야의 덕후들이라던가, 수포자나 영포자라 올 수 있는 학교가 이런 곳밖에 없어서 온 사람들인 경우가 많다. 보통 이런 학생들은 편입학 준비를 해서 편입하는 경우가 많다.
자리도 적지만 공부하는 학생이 워낙 없어서 부족하지는 않다. 그래도 공부하는 학생들은 분명히 한다. 가장 문제는 꼭 공부한답시고 도서관에 와서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지들끼리 떠드는 진상들이다. 그보다 더 진상들은 혼자 뭔가 잘난 척, 있어보이는 척, 모범생인 척 한다는 이유 등으로 남이 공부하는 걸 꼽게 보는 놈들. '진짜로 그런 놈들이 있어?' 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있다. 종종 지잡대의 페이스북 대나무숲을 보면 실제 그런 사례가 발견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대학의 존재 이유가 무엇이었나를 자문하게 만들면서 어이를 안드로메다로 보내곤 한다. 게다가 도서관 근처에서 시끄럽게 큰 소리 내며 놀거나 떠드는 것 때문에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사람이 나와서 이를 항의하면, 오히려 소음을 일으킨 쪽이 적반하장으로 달려드는 사례도 심심찮게 발견된다.
전 인천부평 나왔는데 일반고에서도 이런애들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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