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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537529
    작성자 : 공동묘지
    추천 : 8/10
    조회수 : 1283
    IP : 58.124.***.14
    댓글 : 11개
    등록시간 : 2014/06/03 21:55:16
    http://todayhumor.com/?humordata_1537529 모바일
    안녕하세요 공동묘지 입니다.
    안녕하세요 공동묘지 입니다.
     
    내일이면 선거일이군요..
    다들 이미 누군가를 마음속으로 찍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는 오유를 사랑하고 거의 매일매일 들여다보곤 합니다.
    (여기서 무슨 정말로 매일매일 오유를 들여다보는냐? 아픈날은 없지않았느냐? 거짓말하지마라...라는등의 성숙하지 못한 문제제기는 받아들이지 않겠습니다. 제 경험상 생각외로 이런 문제제기를 하시는분들이 많음이 안타깝습니다.)
     
    제가 오유를 가입한지 언 10년이 지났군요..2004년 3월14일날이 가입일이니 정말 오랫동안 오유를 즐겨 찾고 있습니다.
    그때와 지금의 글들을 많이 생각해보면 예전보다 많이 한쪽으로 치우치는 경우의 글들이 많아졌습니다.
    어떤글들은 읽으면서도 얼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있더군요.
     
    제가 지진관련 소식을 통해서가 아닌 시사란에 오랫만에 글을쓰게 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오라
    젊은 오유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느끼고 토론하며 서로를 이해함에 다가가는 미덕을 가짐을 바라는 맘에서입니다.
     
    모든 국가와 정치에는 자파, 우파 나뉘어져 잇는것이 어찌보면 당연하지요
    대한민국에는 현재 좌파 우파, 새누리 새정치민주연합이 대표로 할수 있겠지요..
    이것이 결코 나쁜것은 아닙니다
     
    저는 고등학교때부터 흥사단이라는 단체에 가입해서 민족주의와 운동권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무언가 정부와 세상에 불공평할때도 많이 느꼈고, 극진운동권의 데모에 참여했을때는 이런건 아닌데..라는 생각도 가졌었지요
    이런 경험을 통해 저는 한쪽이 아닌 양쪽을 바라보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잘난것없이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신문은 조선일보와 한겨레 두개를 보고 있구요.
    티비나 뉴스를 보더라도 항상 대립되는 곳의 두곳을 보고 제걸로 한번 걸러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중도적입장이라 할수 있겠지만은 중도좌파에 가깝습니다.
    왜인줄 아십니까?
    제가 느낀 바로는 힘있는 권력집단이 51%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으면 그것이 가장 위험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권력을 가지고 있는 자를 밀어주는 국민의 힘이 49% 그 권력집단을 견제할수 있는 자를 밀어주는 국민의 힘이 51%가 되었을시가
    가장 좋은 균등한 힘의 분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대통령 임기 기간때 그 나라가 발전하고 잘살게 되었다면 해당 여당을 칭찬 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야당을 칭잔하지요..
    왜인지 아십니까?
    권력을 가진 여당을 잘 견제하였고 그만큼 잘싸워줬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대통령 임기기간때 주식은 떨어지고 경제는 망하고 실업자가 많아졌다? 하면
    그여당을 탓하지 않습니다.
    야당의 잘못을 꾸짖는 편입니다. 권력을 가진 여당을 왜 그렇게 뿐이 막지 못하였냐고 말입니다.
    그 모든이유가 위에 말씀드렷던 49% vs 51%의 저의 생각이기 때문입니다.
    여당은 괜히 여당이 아니지요..
    국민의 반응과 호응을 얻었기 때문에 여당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힘이 과하면 그보다 위험한건 없습니다.
    그힘이 과하게 되면 국가적일을 하는데 추진력을 비롯한 상당히 빠른 시일에 이루어 낼수 있겠지만,
    자칫 잘못하다가는 독단적, 독재에 물들기 때문입니다.
    한예로 박정희 대통령을 들수 있겠지요.
    반대로, 여당이 힘이 없다면 아무런 국가적 일을 할 수 없습니다.
    국가는 후퇴하지요..
     
    이렇듯, 저는 한 국가가 잘되고 못되고를 대통령과 여당이 아닌 야당의 기준으로 봐야 된다는 생각입니다.
    솔직히 힘의 균형이 몇%대 몇%가 가장 이상적이어야 하느냐?에 대한 답은 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당이든 야당이든 힘의 불균형은 국가에 결코 좋지를 한습니다.
     
     
    글이 길어지기 시작했습니다만 간단히 얘기 드리도록 하지요..
    항상 한쪽편을 드는 생각보다는 양쪽의 생각을 들어보고 자신에서 한번 걸러서 그것을 받아들이기 바랍니다.
    예전 오유는 사상의 문제로 치우처지지 않았습니다.
    양쪽 사람들이 서로 주장하며 싸우고 욕하고 하면서 서로 배우고 받아들여 갔지요.
    무조건 적인 반대가 아닌 양쪽 이야기를 다듣고 이건 나와 사상이 틀리더라도 한번쯤 읽어봐서 생각해볼만한 문제다 싶으면 칭찬도 눌러주곤 햇습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발전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아는한 법의 기초는 이것이지요..
    한 살인자가 100번을 다시 생각해도 살인자다 했을 시에
    증거 부족으로 그 살인자를 교수형에 처할수 있겟는가?
    그 증거부족으로 교수형 당한 살인자들이 100명중 99명이 진정한 살인자였다면 그것은 타당한가?
    법의 기초는 99명의 살인자를 교수형에 처하기 위함이 아닌, 억울한 그 1명을 살림에 있다는 것이라는 것을 어디서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렇게해서 교수형을 면한 살인자들에게 자식이나 친척을 잃은 친인척들의 서러움과 힘듦은 이해를 충분히 합니다.
    하지만 억울하게 법의 심판으로 죽는 그 한사람이 없도록 하는것이 법의 목적이라면 저도 고개가 끄적여집니다.
     
    요즘 사회적으로 많이들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럴때일수록 국가를 지키고 발전시키고 이끌어나가는것은
    박근혜 대통령도 아니요, 새누리당도 아니요, 새정치민주연합도 아니요, 통진당도 아닙니다.
    바로 여러분들의 사상과 한표입니다.
    무턱된 새누리당이 싫다고 찍은 그 한표는 오히려 독이 될수 있겠고,
    믿고 찍은 새누리당표 한표가 나라를 망칠 수 있습니다.
     
    자기 선거구에서 직접 한표를 행사하실때 정말로 신중히 최종적으로 5분만 투자하여
    자기 자신이라는 필터로 한번 거르고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나라를 위한 길이고 대한민국 국민의 주권을 제대로 행사하는 것입니다.
    박근혜 싫다하여 민주당?
    노무현 싫다하여 새누리?
    언제까지 선거일에만 국민들에게 90도 인사하는 그들의 모습에 놀아나실겁니니까?
    자기자신의 최종필터를 가지고 당을 보고가 아닌 사람을 보고 뽑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국가가 혼란스러운 시기에는 박정희,푸틴과 같은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 생각하고
    국가가 안정적일때는 푸틴도 아닌 이성계도 아닌 세종대왕, 노무현대통령과 같은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어것은 정당이 아닌 사람의 리더쉽가 성격을 포함한 저의 생각입니다.
    이에 욕하는 사람도 많을 것입니다.
    이것은 여러분들의 숙제로 남겨놀까 합니다.
     
    마지막으로 진정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정치가 개그가 아닌 것을 바라신다면 여러분들이 힘을 키우시기 바랍니다.
    꼭 정치인이 되시라는게 아니라 각자의 길에서 그만큼 열심히 노력하시라는 것입니다.
     
    흥사단 다닐때 도산 안창호 선생님께서 하신말씀중에
    "우리 중에 인물이 없는 것은 인물이 되려고 마음먹고 힘쓰는 사람이 없는 까닭이다.
     인물이 없다고 한탄하는 그 사람 자신이 왜 인물이 될 공부를 아니하는가?!"
    라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저는 굉장히 충격적으로 와 닿았습니다. 이어서 나온
     
    "우리 민족의 불행의 책임을 저마다 남에게만 돌리려고 하니 어찌 안타깝지 않겠는가?!
    우리나라를 망하게 한것은 일본도 아니요, 이완용도 아니다. 우리 나라를 망하게 한 책임자는 누구냐? 그것은 바로 나 자신이다.!"
     
    내가 노력해서 내 일에 훌륭한 인재가 된다면..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여러분들이 많다면... 대한민국은 더욱 힘이 커질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디, 여러분의 한표를 소중히 생각해서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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