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오랜만에 글을 쓰네요.</p> <p> </p> <p>참 많은 시간이 지났습니다.</p> <p>예 제목그대로 아는지인한테 전여자친구 결혼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p> <p> </p> <p>아니 내가 결혼하자고 하고나서 차였는데.</p> <p>살짝 가슴이 아프긴 하네요,</p> <p> </p> <p>헤어진지 3년이나 지났는데..</p> <p> </p> <p>사진을보고 왜이리 살이빠졌지?</p> <p>웨딩사진인데 왜 고개를 숙이고 있지? 같이 얼굴보거나 정면보면서 웃지 안나? </p> <p>이런 잡스러운 생각을 하게되니 뭐 -_-..</p> <p> </p> <p>아마도 몇일전의 일 때문에 동생이 고민하다 알려준거 같습니다.</p> <p> </p> <p>이제 나이도 40이 다되가네요</p> <p> </p> <p>어렸을쩍엔 짝이라는 프로그램 보지도 안고 했는데</p> <p>요즘 나는솔로라는 프로그램을 재미있게 봅니다.</p> <p> </p> <p>결혼은 하고 싶어하는거 같습니다.</p> <p>그러면 그런 상황을 만들어야 되는데</p> <p> </p> <p> </p> <p>나이가먹으니 사람들 만나고 사귀고 늘려가는걸 정말 귀찮아 합니다.</p> <p>마음여는것도 쉽지도 안구요...</p> <p> </p> <p>그냥 푸념입니다. 오늘부터 다이어트 할려고 했는데</p> <p>오늘은 많이 먹어야 겠네요.</p> <p> </p> <p> </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