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사람. <div><br /></div> <div>중량이 늘지 않아서 고반복하고 있습니다.</div> <div>예를 들어 하체.</div> <div>대충 스쿼트는 15세트. 첫세트는 35키로 45회로 시작합니다. 중량을 서서히 늘리는 식으로, 세트당 횟수는 할 수 있는데 까지 한다는 기분으로.</div> <div>세트간 휴식도 짧게 하려고 노력합니다만, 중량이 올라가면 휴식시간이 확 늘어납니다. 너무 힘들어서 어떻게 할 수가 없음 ㅋ</div> <div><br /></div> <div>대충 스쿼트만 50분 정도 하네요. (데드와 벤치도 비슷합니다. 하루에 하나씩 합니다.)</div> <div><br /></div> <div>체지방이 빠졌는데 체중변화는 거의 없습니다.</div> <div>그러면 근육이 늘었어야 하는데, 근육 크기가 전혀 커지지 않았습니다.</div> <div>허벅지 근육도 되려 울퉁불퉁이 아니라 곧은 라인이 되었네요.</div> <div>고반복 하기 전이 오히려 근육의 볼륨감?은 더 컸어요. 옆지기가 그렇게 얘기합니다.</div> <div>그렇다고 중량이 확 떨어진 것도 아닌데요...</div> <div><br /></div> <div>근육이 더 단단해 진것 같기도 하고.</div> <div><br /></div> <div>신기하네요. 근력운동은 할 수록 신세계입니다.</div> <div>운동을 어떻게 해주냐에 따라 몸매라인이 바뀌어버리니...</div> <div><br /></div> <div>고반복을 거의 3주 이상 하고 있는데,</div> <div>전에는, 예를 들어 벤치 50키로 이상은 '시도'하는 수준이었다면</div> <div>이제는, 50키로 중량으로 "운동을 제대로"하는 것을 터득했다고 할까요?</div> <div>데드도 60키로 이상은 상당히 불안하고 허리에 충격이 오는 느낌이었는데, 완전히 안정되었습니다.</div> <div>8월에는 증량이 가능할 것 같은 자신감이 밀려옵니다.^^</div> <div><br /></div> <div><br /></div> <div>문제는 스쿼트.</div> <div>저희 체육관은 렉이 없습니다.</div> <div>딥스에 15키로바(짭고 곧은 바) 걸고 하는데, 정면에 거울이 없어요.</div> <div>자세를 확인하지 못하고 했습니다.</div> <div>오늘 바를 어깨에 매고, 이동해서 거울을 보고 했더니, 무릎이 흔들리더군요.</div> <div>무게65키로 넘어가니까, 무릎이 안쪽으로 밀리며 들어올리더군요. </div> <div>크게 흔들리는 것은 아니지만, 확실하게 고쳐야 무릎 부상이 없겠어요.</div> <div><br /></div> <div>다시 무게를 확 내리고 자세 연습하려는데...</div> <div>할 때마다 바를 어깨에 매고 이동할 수도 없고.. 사고위험이 너무 큼.</div> <div>오늘 정말로 헬스장을 바꿔야 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div> <div>여기가 집에서 가깝고 싼데... (3개월에 7만원)</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br /></div> <div>... 무슨 얘기가 일관성 없이 딴 얘기로 끝나네-_-;;</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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