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lass=con_link href="http://whos.amung.us/show/sjh4qwk4" target=_blank cssquery_uid="30"><IMG class=__se_object style="CURSOR: pointer" height=29 src="http://whos.amung.us/cwidget/sjh4qwk4/28903a000000.png" width=81 s_type="attachment" s_subtype="image" jsonvalue="%7B%7D"></A></P>
트위터러들 '#영리병원 폭트' 중
'식코' 보다 무서운 트위터러들의 미국 의료시설 체험기
<img src=http://sq01-mx0419.ktics.co.kr/wikitreeFiles/webdata/editor/201107/22/img_20110722111840_b2c26068.jpg>
<위 사진은 이상호 MBC 기자가 트위터에 올린 본인의 병원비 영수증 사진>
미국에 도착한 첫날 배가 아파 병원에 갔는데 치료비 9,853불(한화 약 1,036만 원), 며칠 뒤 재검사 가서 3,200불(한화 약 336만 원)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병명은 담낭염이었습니다.>
일부 트위터러들이 해쉬태그인 #영리병원을 만들어 미국 사례를 중심으로 '영리병원 현실화로 맞게 될 의료문제' 등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는 MBC 이상호 기자(@leesanghoC)가 한 트위터러의 제안을 받고 시작한 것입니다.
<img src=http://sq01-mx0419.ktics.co.kr/wikitreeFiles/webdata/editor/201107/22/img_20110722102828_ab1bb97f.jpg>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혹은 거주했던 트위터러들이 전하는 미국 의료환경은 한 마디로 '뜨악' 입이 벌어집니다. 비싼 미국 의료비 때문에 비행기 타고 한국 들어와서 간단한 근육수술 받고 치과 치료 받고 했답니다. 가장 끔찍한 일은 한국 들어오면 수술하겠다며 참다가 맹장으로 사망한 미국 유학생 이야기 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트위터에서 '#영리병원'을 클릭하시면 이외에 끔찍한 한국인들의 미국 의료체험기를 더 풍성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멘션들을 읽다보면 영화 '식코' 볼 필요없이 이 트위터들만 읽어도 되겠구나 싶을 정도입니다. 정리된 내용 중 일부를 한번 보시죠.
"삼성과 정부는 왜 영리병원에 목을 매나"
"CT 한장 찍었을 뿐인데 천만 원이 청구된 고지서를 받아들고 삼성의 품에 의료민영화까지 넘겨줘선 안된다고 다짐했다. 치료비 내느라 줄파산 나고 있는 미국의 망국병을 누가 수입하자고 하는가"
"삼성이 추진하는 의료민영화는 국민의 생명마저도 시장에 내다파는 망국지책입니다. 미국 개인파산자 10명 중 6명이 의료비 때문이고, 오바마가 정치생명을 걸고 의보개혁을 하는 것도 그 이유랍니다.^^"
"전 우리나라에서 보험 처리하면 백만 원도 안 되는 골절 수술을 천만 원 가까이 되는 미국영수증을 받고
깜놀. 아직도 보험 처리 중이랍니다. 거의 세달 돼가요 ㅠㅠ" (@hallopeace)
"제 와이프가 얼마 전 대상포진으로 미국 응급실에 다녀왔습니다. 1주일치 70만 원 주고 탔습니다. 보험 없다면 파산 할 수밖에 없는 구조네요. 보험료 자체도 비싸고요." (@yahn07)
"대학병원 근무할 때 간단한 근육수술 때문에 비싼 항공료 물어가며 한국서 수술하는 교포 많이 봤어요. 그래도 이익이래요. 의료민영화는 정말 안돼요! 영화 '식코' 한번씩 보셨으면!" (@hahaharal)
"제가 바로 병원비 땜에 한국 나왔다 눌러앉은 1인입니다! 치과 치료 하는데 한국에서 받는게 비행기값 뽑고도 남았지요~ ㅎ" (@BerlutiKorea)
"미군에 입대해서 의료보험 혜택을 얻는 미국인 저소득층도 많이 있습니다. 저랑 같이 근무한 40대 허리디스크 환자 아줌마가 그랬거든요. 치료 받으러 입대하는 현실. 직접 보니까 끔찍했습니다." (@enzowon)
"미국서 십년째 살고 있고, 남편이 세계적인 기업에서 근무해 의료보험도 있는 제 친구도 미국서 불임치료 받다가 너무 비싸서 한국와서 시험관시술 했어요. 정말 누구 배 불리려고 이러는 건지!"(@ytngrass)
"저희 어머니는 눈이 아파서 의사한테 갔는데 의사가 슥 보더니 '컴퓨터 하지 마세요' 한 마디 하고 132불(한화 약 14만 원)을 청구했습니다. AIG에 서류 보내느라 한국에 돌아와서까지 몇 달을 고생했어요." (@magrittenuevo)
"저희 교회 어떤 분은 미국 유학생이었는데 귀국 후 며칠 전에 맹장염으로 돌아가셨어요. 복통이 있었는데 병원비 때문에 한국와서 병원간다고 참다가 ㅠㅠ 무섭네요" (@yooneunhee)
<img src=http://sq01-mx0419.ktics.co.kr/wikitreeFiles/webdata/editor/201107/22/img_20110722104307_c2134608.jpg>
[출처/원문보기]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0353 ..................................................................................................
*참고로 한번 읽어 보세요...무관심하면 우려가 현실이 될 수 있습니다...ㅠㅠㅠ
[1]만화로 보는 의료민영화 "She has No Money"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0496 [2]'의료민영화' 논란, 다시 보는 '식코'의 명장면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402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