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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역사상 가장 못생긴 디자인 13
지금이야 새로 나오는 휴대폰들이 때깔도 곱고 모양도 매끈하지만 과거의 휴대폰은 그렇지 않은 것도 많았습니다. 조그마한 기계 안에 각종 기능을 있는대로 집어 넣느라 울퉁불퉁 못생긴 디자인이 나오곤 했죠. 미국의 경제 전문 매체 더 스트리트가 휴대폰 역사를 통틀어 가장 못생긴 휴대폰 13개를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우리나라 기업의 제품도 보입니다. 가장 못생긴 휴대폰들,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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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VX8300>
먼저 13위에 오른 휴대폰은 삼성전자의 SGH X800입니다. 폴더를 닫으면 작고 통통한 수류탄 같이 생겼다고 합니다. 12위는 LG전자의 VX8300입니다. 카메라, 뮤직 버튼, 외부 LCD창, 스피커, 안테나 등 여러 기능을 폴더 전면에 집어넣다보니 깔끔하지 못한 모양새가 나왔습니다. 모토로라의 레이저와 비교되는 디자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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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킨>
11위는 이전 모델보다 외려 더 두껍고 무거워진 팜의 트레오 700p이고 10위는 LG전자의 VX9800입니다. 9위에는 HTC의 무겁기만 한 '은색 벽돌'아파치(Apache)가 올랐습니다. 다음 8위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킨(Kin)입니다. 킨은 못생긴 생김새 때문인지 판매량이 영 시원치 않아 두 달만에 시장에서 사라져버린 비운의 휴대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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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로라 플립아웃>
7위는 모토로라의 플립아웃(Flipout)입니다. 악마가 디자이너에게 "정사각형으로 만들어"라고 속삭였다나요. 딱 봐도 무전기 같은 모토로라의 넥스텔(Nextel) i500이 6위, 신발자국처럼 생긴 소니에릭슨의 t61z가 5위에 올랐습니다. 4위인 노키아 3620은 5위 제품을 거꾸로 뒤집어 놓은 듯한 디자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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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8700>
이제 1, 2, 3위만 남았습니다. 가장 못생긴 휴대폰 톱3는 과연 무엇일까요? 3위에 오른 휴대폰은 리서치인모션의 블랙베리 8700입니다. 작고 통통한 기기 안에 오밀조밀 각종 키와 버튼이 들어있습니다. 한 가지 그나마 블랙베리 8700에서 건질만한 부분은 스크롤을 내릴 수 있도록 탑재된 썸 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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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클레오>
삼성전자의 클레오가 굴욕의 2위를 거머줬습니다. 여성들을 위한 휴대폰인 클레오의 문제는 정사각형 모양. 휴대폰으로 보이지 않고 담배케이스 혹은 콤팩트로 오해받을 수 있어서 못생긴 휴대폰 2위에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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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못생긴 휴대폰 1위 노키아 7600. 출처=플리커 'Andrew Currie'>
두구두구두구두구. 대망의 1위를 발표하는 순간입니다. 이제껏 세상에 나온 휴대폰 가운데 가장 못생긴, 어디 가서 자랑스레 내 휴대폰이라고 꺼내놓을 수 없을만한 요상한 디자인의 휴대폰은 바로 노키아 7600입니다. 애플이 아이폰으로 세상을 뒤흔든 2007년 노키아는 바로 이 녀석을 내놓았습니다. 더 스트릿의 표현을 빌리면 돼지 귀 같이 생긴 이 휴대폰은 모바일 시장에서 노키아는 진 반면 애플은 흥한 이유를 설명해 줍니다.
출처=더 스트리트 '13 Ugliest Phones of the Mobile Era'
http://www.thestreet.com/story/11041297/1/13-ugliest-phones-of-the-mobile-era.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