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AN style="FONT-SIZE: 10pt">그렇게 불타는 군단과 나이트 엘프군의 전투가 한창 진행되고 있을 때, 스톰레이지 말퓨리온은 <FONT color=#ff0000><SPAN style="FONT-SIZE: 11pt">이대로 전세가 진행되다간 절대로 나이트 엘프군이 이길 수 없다라고 판단하고</SPAN> </FONT>과거 자신들의 동맹<STRONG>(앞서 말했던 반신 세나리우스 및 아제로스에 살고 있던 온갖 반신들 말이죠.)</STRONG>들을 찾아 도움을 청하기 위해 급히 여행을 떠나기로 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 </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이때 말퓨리온과 동행한 2명이 있었으니 바로 엘룬의 여사제 <STRONG><FONT color=#0075c8><SPAN style="FONT-SIZE: 12pt">티란데 위스퍼윈드</SPAN></FONT>(워크 3의 영웅캐릭이자, 지금의 나이트 엘프족 대도시 다르나서스의 최고위치에 있지요. 오그리마의 스랄과 같은 존재랄까요.)</STRONG> 그리고 말퓨리온의 친동생 <FONT color=#0075c8><SPAN style="FONT-SIZE: 12pt"><STRONG>일리단 스톰레이지</STRONG></SPAN></FONT>였습니다.<STRONG>(이때만 해도 배신자는 아니었어요.)</STRONG></SPAN></P>
<P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0pt"><IMG style="WIDTH: 407px; HEIGHT: 447px" class=__se_object src="http://cafefiles.naver.net/data26/2007/9/3/277/npe6b_bigrain2000.jpg" jsonvalue="%7B%7D" s_subtype="image" s_type="attachment"></SPAN></SPAN></P>
<P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10pt"><SPAN style="FONT-SIZE: 10pt"><FONT color=#785c25><STRONG>말퓨리온과 그의 애인, 티란데 위스퍼윈드</STRONG></FONT></SPAN></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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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세명은 먼저 과거 나이트 엘프에게 크게 도움을 주었던 반신 세나리우스를 찾아 떠났고 그 와중에 두 형제는 아름다운 여사제 티란데를 사랑하게 되었습니다.(남자 2명에 이쁜 여자 1명이면 당연지사.. 남자들이란.ㄲㄲ)</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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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하지만 티란데는 동생 일리단보다 형 말퓨리온에게 더 마음이 끌렸고,<FONT color=#ff0000><STRONG>(일리단 안습)</STRONG></FONT> 둘은 점점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되어갔답니다. 하지만 일리단은 실상 사랑의 고통보다 더 크나큰 고통을 가지고 있었으니, 바로 일리단도 마법에 중독된 귀족 중 한명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FONT color=#ff0000><STRONG>(제가 마법에 중독되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이는 일종의 도박이나 마약에 중독되는 증세나 마찬가지로 각종 성격파탄 및 심각한 금단 증상을 동반하는 걸로 사료됩니다.) </STRONG></FONT>일리단은 몰려오는 참을 수 없는 금단 증상을 가까스로 참으며 여행을 계속했습니다. 스스로 사랑의 고통은 마법 중독 금단 현상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힘들어하는 그를 티란데는 따뜻하게 돌봐 주었고 이로 인해 일리단의 티란데를 향한 이루어질 수 없는 마음은 커져만 갔습니다. <STRONG><FONT color=#ff0000>(아아.. 일리단 캐안습!!)</FONT></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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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그렇게 여정을 계속하던 그들은 결국 땅의 끝자락 '달의 숲'(지금은 드루이드들의 숲이죠) 에서 반신 세나리우스를 찾아냈고, 사태의 심각성을 들은 세나리우스는 대륙의 수호자 다섯 색깔 용에게 연락을 취해서 불타는 군단과 전면전을 약속했습니다.<SPAN style="FONT-SIZE: 10pt"><IMG style="WIDTH: 740px; HEIGHT: 571px" class=__se_object src="http://cafefiles.naver.net/data26/2007/9/3/45/npe6e_bigrain2000.jpg" jsonvalue="%7B%7D" s_subtype="image" s_type="attachment"></SPAN></SPAN></P>
<P align=center><SPAN style="FONT-SIZE: 10pt"><STRONG><FONT color=#785c25>칼림도어 대륙 끝자락에 있는 달의 숲</FONT></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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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AN style="FONT-SIZE: 10pt">대륙 모든 생명의 수호자, 붉은 용 알렉스트라자는 다른 용군단과 함께 영원의 샘으로 향했고, 반신 세나리우스는 숲의 힘을 이끌어내 수많은 에인션트 <STRONG>(워크3 나엘의 건물 유닛같은 존재죠. 살아있고 눈코입 있는 거대한 나무입니다.)</STRONG> 들을 이끌고 영원의 샘을 향해 진격했습니다.</SPAN></P>
<P><SPAN style="FONT-SIZE: 10pt"></SPAN> </P>
<P><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PAN style="FONT-SIZE: 14pt"><EM></EM></SPAN></STRONG></SPAN> </P>
<P><SPAN style="FONT-SIZE: 10pt"><STRONG><SPAN style="FONT-SIZE: 14pt"><EM>To be continued..</EM></SPAN></STRONG></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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