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편의점 알바생입니다.
오늘 오후2시에 알바라서 상쾌한 크리스마스를 만끽하며
저희 매장으로 들어왔는데 굉장한 불쾌감을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전타임 알바생 여자애 ㅎㅈ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매장정리를 아예 안했기 떄문입니다.

분명 전부터 몇번 경고했었고 다시는 이런일이 없게하라고
다짐을 받게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속 이러한 일들이
반복되기떄문에 가슴이 활활 불타오르는 분노의 마음으로 글을 적어봅니다.

정말 이번에는 너무 심하네요





일단 과자매대가 저렇게 군데군데 비워져있으면 안됩니다.
당연히 꽉꽉 채워넣었어야죠.

창고가보니까 콘칩이랑 새우깡은 있었는데
전혀 채워넣지도 않고 저렇게 비워놓네요

채워넣을꼐 없었다면 다른 과자로라도 넣었어야 합니다





왼쪽과자는 비뚤어져 있으므로 바로해주고
오른쪽 과자는 앞으로 떙겼어야 했습니다.





이쪽은 대형과자 코너인데 역시나 비워져있네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과자들이 거의 비뚤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음료코너중에 한자리는 아예 비워져있었구요






술 같은경우에는 상표가 앞으로 보이도록 해놔야하는데
다 뒤로 돌려져있습니다. 이러면 손님이 뭐가 뭔줄알고
집습니까? 일일이 손님이 뒤집어서 확인해야하나?






막걸리도 뒤에서 밀어놔야되는데 전혀 그런거없구요






라면코너 역시 김밥에 햄만 쏙쏙뺴먹는것도 아니고
군데군데 비워져있네요.






이런건은 손님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으므로
당연히 치웠어야 했구요






쓰레기통이 꽉차면 비워야하는게 상식아닙니까?






쓰레기도 매장앞에 있으면 손님에게 불쾌감주니까
분명 쓰레기 따로버리는곳에 치우라고 했건만....






담배는 팔리아멘트 원 채워 넣지도 안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담배가 다 떨어진줄 알았거든요?






떡하니 2보루나 있는데도 안 채워넣었네요






보헴시가 1미리도 2칸다 비워져있었습니다.






역시나 이것역시 2보루 있었는데 안채웠구요






껌 매대 역시 비워져있는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교체하지 않았습니다.




빨간색 동그라미가 있는것은 하겐다즈 아이스크림 케익인데요
분명 이거 오면은 간이냉장고 쪽에다 넣어두라고 애기했는데도 불구하고
여기에 두었습니다. 이쪽 우유매대쪽은 6~8도 정도인데
여기다 두면 아이스크림 케익 녹습니다.

그래서 간이냉장고에 넣어두라고 했는데 넣지도 않고 갔네요





후....진짜 이씨발련을 어떻게 할까하다가
가장좋은 방법은 사장님을 부르는것이죠^^
증거사진도 전부 찍었겠다.

6~8시 쯤에 도중회수금 회수하시러 온다고 하셨으니까
그떄 보여드리고 짤라버리라고 해야겠네요

아 그리고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케익 씨발 결국 녹았습니다
2만1천원 짜린데 알바생년한테 물어내라고 해야겠네요^^

인실좆 후기는 저녁쯤에 올리겠습니다. 아오 빡쳐